
연패 탈출이 필요한 KGC인삼공사와 삼성이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라운드 들어 KGC인삼공사와 삼성은 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KGC인삼공사는 2라운드 6연승을 달리며 한때 선두권을 노렸으나 4연패로 주춤했다. 삼성은 원주 DB와 전주 KCC에게 패하며 2연패 중이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이 1승 1패로 팽팽했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과 변준형의 쇼타임으로 삼성을 압도하며 79-75로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1~2라운드와 달리 매치업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KGC인삼공사는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훈(184cm, G)과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193cm, F)이 합류했다. 반면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202cm, F), 이동엽(193cm, G), 천기범(186cm, G)의 부상 공백이 크다.
삼성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먼저 삼성 이상민 감독이 인터뷰에 임했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스타팅에 변화를 줬다.”면서 “체력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고 어제 3쿼터를 잘 버텼는데 4쿼터에 김시래와 다니엘 오셰푸가 쉴 때 점수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백업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KGC인삼공사 같은 경우 어제 크게 져서 강하게 나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전했다.
스타팅 라인업 변화에 대해 이 감독은 “전형준(181cm, G)과 차민석(199cm, F)이 먼저 나온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마리 스펠맨(206cm, F)에게 고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감독은 스펠맨 대비책에 대해서는 “스펠맨은 차민석이 맡게 될 것이다.”며 “오셰푸가 많이 힘들어했고 초반에 발빠른 차민석으로 상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은 빅맨자원인 김동량(198cm, C)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감독은 김동량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풀타임으로 뛰어서 그런지 허리 근육통이 있다”며 “이원석(206cm, C)과 시간 분배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욕심부렸다가는 어제 4쿼터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체력 안배의 생각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 토마스 로빈슨(208㎝, F)의 합류 시기에 대해 이 감독은 “오늘 새벽 자가격리가 풀려 선수단과 인사를 했다.”면서 “오랜 자가격리 때문에 근력량이 떨어지고 점프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무대를 경험해서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인터뷰를 끝냈다.

KGC인삼공사는 전날 현대모비스에게 57-87로 완패했다. 스펠맨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공격에서 힘을 내지 못했고 전성현(188cm, F), 오세근(200cm, C) 등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부진했다. 2라운드와 달리 3라운드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김승기 감독의 고민은 커졌다.
인터뷰에 나선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6연승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가 박지훈이 들어오면서 잘 안된 것이 있다.”면서 “요즘 잘 안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고 연패를 끊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오늘 경기 준비해 대해 김 감독은 “박지훈이 없을 때처럼 해볼 생각이다.”며 “팀 디펜스가 많이 망가졌고 오펜스에서 선수들이 서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건 다독여서 다시 정상적으로 가야한다.”면서 “양희종도 최근 부진에 대해 미안해하는데 앞으로 플레이오프 때 보여줘야 한다.”면서 선수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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