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4' 이재도, 현재까지 성공적인 FA 첫 시즌 진행 중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0-28 1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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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180cm, G)는 자신의 연봉 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도는 2020~2021 시즌 KGC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 경기 출전, 평균 12.7점 5.6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8경기 출전, 11.6점 5.3어시스트로 KGC 퍼펙트 우승의 주역 중 하나였다. 이후 이재도는 3년 계약 보수 총액 7억원으로 LG와 FA 계약을 맺었다.

이재도는 비 시즌 손목 수술로 인해 7월 초 팀 훈련 합류했지만, 시즌에 맞춰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규리그에서 첫 LG 유니폼을 입은 이재도는 10일 삼성과의 개막 경기부터 19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신고했다. KGC 시절보다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LG는 2승 5패로 9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재도는 개막전 포함 7경기에서 14.1점 5.3어시스트 4.1리바운드로 고군분투 중이다.

공격에서 아셈 마레이(202cm, C)와 함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돌파와 미드-레인지 풀업 점퍼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경기 당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면서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고 있다.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2점 야투 성공률 55%, 3점 성공률 34%, 자유투 성공률 90%일 정도로 뛰어나다.

또한, 시즌 초반 마레이와의 2대2 플레이 빈도가 다소 부족했으나, 25일 오리온전은 달랐다. 두 선수의 호흡이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도의 공격 옵션이 더욱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앞선 수비에서도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한다. 또한, 스틸 1.6개로 2.4개인 마레이와 빠른 손질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현재 이관희(188cm, G)와 함께 뛰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홀로 공격을 이끄는 부분이 많다. 이는 실책 개수(지난 시즌 1.6→올 시즌 2.4)의 증가로 이어졌지만, 두 선수가 같이 뛰면서 시너지가 발생하면 수치는 줄어들 것이다.

LG는 최근 3경기 2승으로 점점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재도는 FA 첫 시즌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 계속해서 활약이 이어진다면, FA 계약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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