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의 공격은 김동욱의 합류 후 더욱 막강해졌다.
수원 KT는 16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5-70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KT는 10승 5패를 기록했다. 1위 SK에 0.5경기 차까지 따라갔다
김동욱(194cm, F)은 현대모비스전 5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록지만 본다면 평범한 수준이다. 다만, 코트 위의 영향력은 그보다 훨씬 컸다.
특히, 3쿼터에 그의 진가가 발휘됐다. 현대모비스가 KT의 공격이 부진한 틈을 타 서명진(187cm, G)과 얼 클락(204cm, F)의 득점으로 54-46까지 쫓아왔다.
이어진 KT의 공격은 계속해서 현대모비스의 수비에 막혔다. 볼 흐름이 차단됐고, 남은 시간은 4초에 불과했다. 이때 김동욱이 나섰다. 이우석(196cm, G)을 앞에 두고 3점을 성공시켰다. 흐름을 바꾼 3점이었다.
그후 김동욱은 다시 이우석을 상대로 풀업 점퍼까지 성공했다. 그의 귀중한 득점 후 KT는 기세를 올렸다. 또한, 3쿼터를 66-53으로 마칠 수 있었다.
서동철 감독도 인터뷰에서 “(김)동욱이는 믿음을 주는 선수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몇 안 되는 능력자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체력이나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공격에서는 항상 든든하다”며 김동욱에게 신뢰를 보냈다.
김동욱은 올 시즌 15경기 출전, 평균 9.0점 3.9어시스트 3점 성공률 45.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점 성공률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동욱이 합류한 KT는 공격에서 더욱 위력적인 팀이 됐다. 2대2 플레이가 늘어났고, 다양한 공격 루트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김동욱의 존재는 다른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김영환(194cm, F)과 양홍석(195cm, F)의 체력과 공격 부담이 줄어들었다. 가드진에서도 리딩 부분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김동욱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주축 선수들인 허훈(180cm, G)과 양홍석 뒤를 든든히 받쳐줄 것이다. 이러한 모습이 지속되는 한 KT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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