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3쿼터에 승기 잡은 SK, 현대모비스 제압하며 U11부 정상 올라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1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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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1부 정상에 오른 팀은 서울 SK였다.

SK는 2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U11(초5)부 결승에서 권내원(12점), 전재현(9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앞세워 박지오(10점 6리바운드)가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34-22로 꺾었다.

경기는 전반까지 팽팽했다.

현대모비스는 박지오(164cm, 포워드)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박지오는 골밑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상대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기도 했다. 박지오는 전반 현대모비스의 14점 중 10점을 홀로 담당했다.

SK는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가져갔다. 권내원(155cm, 가드)과 임지환(162cm, 포워드), 전재현(174cm, 센터)이 번갈아 가며 공격을 시도했고, 각각 4점씩 올렸다. SK는 고른 득점 분포를 통해 현대모비스와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3쿼터에 결정됐다. SK는 권내원이 연거푸 점수를 올렸다. 여기에 박규태(165cm, 포워드)도 가세했다. 공격이 원활하게 풀린 SK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쳤다. 실책도 1개밖에 하지 않는 완벽한 운영이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주포 박지오가 침묵하며 상대 흐름을 끊지 못했다.

분위기를 탄 SK는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은 SK는 두 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양구,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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