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고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주고는 80회, 81회, 82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중 하나로 뽑힌다. 최근 99회 전국체전에서는 우승, 지난 전국체전에서는 준우승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주고는 주축이었던 3학년들이 모두 떠나며 전력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더 약해졌다. 이에 윤병학 전주고 코치는 “원래 키가 크던 친구들이 다 졸업해서 전반적인 신장이 작다. 전력이 더 약해진 것 같다. 반대로 다른 고등학교들은 더 강해진 곳들이 많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계속해 “그래서 목표치를 낮게 잡았다. 처음에는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하지만 연습게임을 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자연스럽게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원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장이 작아진 전주고는 빠른 농구를 준비 중이다. 이에 윤 코치는 “작년에는 신장이 컸다. 그런 부분을 걱정을 안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장이 작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더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력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트렌지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빠른 팀을 만들고 싶다”라며 팀 컬러를 전했다.
계속해 “고맙게도 선수들도 잘 따라와 준다. 그래서 즐겁게 농구 하고 있다. 내가 화를 내도 받아들이면 좋겠다. 파이팅도 많이 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전주고도 타 고등학교와 똑같이 겨울 방학을 맞아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코로나 사태로 원활한 훈련은 아니다. 정부의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매번 PCR 검사를 하고 전지훈련도 2박 3일로만 갔다. 하지만 동계훈련의 성과는 분명했다.
윤 코치는 “동계훈련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중3 얘들이 늦게 합류했다. 주축 선수들도 졸업했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동계훈련을 진행해 보니 너무 좋았다. 기본기에 집중해서 훈련을 진행했다. 그래서 선수들이 실책도 적게 했다. 팀적인 움직임도 너무 좋았다. 다른 학교들과 해보니 약하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다”라며 동계훈련의 성과를 전했다.
전주고의 뛰어난 성적 뒤에는 풍부한 지원이 있었다. 학교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윤 코치는 “지원적인 부분이 잘 해주신다. 다른 학교보다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수준은 모르겠지만, 어느 지원이든 다 지원해주신다. 나는 운동만 잘 가르쳐 주신다. 지원을 많이 따 오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체육관도 3년 전에 전국 체전 우승한 이후 리모델링했다. 처음에 너무 잘 지으셔서 딱히 고칠 것도 없다. 웨이트 시설도 엄청 좋다. 왠만한 헬스장보다 좋은 것 같다, 숙소랑 다 새로 신축했다. 다른 대학교들도 와서 놀라고 간다”며 시설에 대해 말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전주고의 목표는 확실했다. 과연 전주고가 본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전주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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