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재는 영리한 플레이로 지역방어를 공략했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81-68로 꺾고 시즌 맞대결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한 LG는 9승 15패로 9위를 유지했다.
LG는 올 시즌 1~2라운드에서 모두 삼성에게 패했었다. 다만, 개막전 김준일(200cm, C) 부상이라는 악재도 있었다. 또한, LG는 완전한 조직력을 갖추진 못했었다.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원했고, 마침내 이뤄졌다. 승리의 중심에는 바로 정희재(195cm, F)가 있었다.
정희재는 이날 22점 4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14일 KT전(24점) 이후 두 번째 20+점을 성공했다.
정희재는 2쿼터부터 LG의 핵심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방어를 깨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하이 포스트에 위치하면서 패스로 지역방어를 허물었다. 또한, 삼성 가드 진과의 미스매치를 활용해 돌파 및 포스트 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서도 뜨거운 손 끝 감각은 이어졌다. 3점뿐만 아니라 약속된 움직임을 통한 베이스 라인 미들 점퍼까지 성공시켰다.
과감한 돌파도 인상적이었다. 3쿼터에만 자유투 6개를 얻어냈고, 5개를 성공했다. 특히, 4쿼터에 73-64에서 3점을 터트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무너트렸다. 조성원 감독도 경기 후“(정)희재도 제 몫을 했다”며 정희재를 칭찬했다.
정희재는 올 시즌 무르익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 22경기 평균 8.0점 2점 성공률 62% 페인트 존 성공률 70%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3점 성공률 34%로 외곽슛 효율도 준수하다.
LG는 시즌 초반 김준일의 부상으로 4번 포지션의 구멍이 생겼고, 정희재는 서민수(196cm, F)와 함께 그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다만,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1라운드는 다소 부진을 겪었었다.
1라운드 평균 5.4점에 그쳤었다. 이후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린 정희재는 2라운드부터 완전히 적응에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 9.7점 3점 성공률 42%로 맹활약했었다. 이로 인해 LG의 경기력도 상승했고, 시즌 첫 3연승도 달성할 수 있었다.
그의 활약 속에 LG는 6경기 만에 3승을 따냈다. 정희재의 꾸준한 활약이 이어진다면 LG의 플레이오프 꿈도 멀지 않아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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