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아산삼성 최진형 “첫 대회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워”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4 1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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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대회에 나선 최진형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산삼성 썬더스(이하 아산삼성)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2조 예선 경기에서 IPIC를 26-4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산삼성의 공수는 완벽 그 자체였다. 수비에서는 조직력을 앞세운 탄탄한 수비를, 공격에서는 빠른 속공을 통해 손쉽게 득점했다. 최진형(160cm)도 그런 팀의 일원이었다.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빈틈을 허용치 않았으며, 속공에서는 빠른 스피드로 마무리를 책임졌다.

경기 내내 좋은 활약으로 7득점을 책임진 그는 이번 경기 MVP로 선정됐다.

경기 후 만난 최진형은 “최대한 열심히 뛰려고 했는데, 부족한 점도 있었다. 그래도 MVP를 받아서 기분 좋다. 수비를 열심히 해서 받은 것 같다. 수비에서는 충분히 만족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아산삼성에서 농구를 배운 지 2년이 지난 최진형. 그는 놀랍게도 이번 대회가 아산삼성에 다닌 뒤 첫 대회이다. 최진형은 “처음으로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 떨리기도 했다. 그래도 직접 뛰어보니 즐겁고 재밌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탄탄한 수비가 중심인 아산삼성. 최진형도 그중 한 축을 맡아 4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수비는 자주 연습한다. 내 구역으로 오면 강하게 압박을 펼쳐 상대를 막는 식이다. 상대를 막았다는 기쁨에 수비도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수비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속공에 대해서는 “계속 뛰면 힘들기는 한데, 내 장점이 달리기다. 속도가 따라주니 재밌고, 계속 뛰면 상쾌한 기분도 있다. 득점을 성공했을 때도 기분이 매우 좋다”고 이야기했다.

최진형은 끝으로 “개인적으로는 여러 명의 수비를 뚫는 멋진 돌파를 보여주고 싶다. 팀 목표는 우승인데,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정상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화성시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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