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4쿼터 체력' 김낙현-이대헌, 3쿼터 추격의 발판을 마련

김대훈 / 기사승인 : 2021-11-02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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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과 이대헌은 체력 고갈로 인해 4쿼터에 부진한 모습이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70-79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힘든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의 슛 난조로 인해 득점이 저조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선수들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한국가스공사는 18점 차(30-48)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 추격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선수들의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의 선봉장은 바로 김낙현(180cm, G)과 이대헌(195cm, F)이었다.

김낙현은 빠른 돌파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후 이대헌과의 픽앤 롤을 시도했고, 이대헌은 패스를 받아 골밑 앤드원 득점을 성공했다.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는 계속 이어졌다 김낙현은 이대헌의 핸드 오프 패스를 받고 바로 골밑으로 빠지는 이대헌에게 패스를 건냈고, 이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김낙현이 돌파 후 골밑에 오픈 찬스인 이대헌에게 패스했다, 이대헌은 골밑에서 쉽게 득점을 만들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24-13으로 압도할 수 있었다. 김낙현과 이대헌은 3쿼터에만 각각 5점 3어시스트,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김낙현은 4쿼터에서 힘을 많이 쓴 탓인지 야투 성공률 25%로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이대헌도 야투 시도 1개에 그칠 만큼 지친 모습이었다.

유도훈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낙현의 체력 안배를 못한 게 잘못 되었다“며 김낙현의 체력 저하를 패인으로 꼽았다.

김낙현과 이대헌의 체력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들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두경민(183cm, G)이 2~3주 결장하기 때문. 두 선수가 이 상황을 잘 극복해야만, 한굮가스공사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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