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17->17->28, OG 아누노비의 강해진 영향력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05:55:44
  • -
  • +
  • 인쇄

OG 아누노비(201cm, G/F)의 퍼포먼스도 만만치 않았다.

뉴욕 닉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파이널 3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1-115로 졌다. 홈에서 열린 FINAL 첫 경기를 패했다.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

뉴욕은 3차전 시작 2분 12초에 0-7로 밀렸다. 그렇지만 조쉬 하트(196cm, G)가 왼쪽 윙에서 3점을 성공했고, 제일런 브런슨(188cm, G)이 백 다운 이후 백 보드 점퍼. 뉴욕은 5-9로 샌안토니오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뉴욕은 빅터 웸반야마(224cm, F/C)와 스테판 캐슬(198cm, G)을 쉽게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4분 26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6-16)로 밀렸다. 그 후 샌안토니오한테 밀려다녔다.

뉴욕이 추격전을 펼쳤다. OJ 아누노비가 선봉장에 섰다. 먼저 페이더웨이 점퍼로 손맛을 봤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밀린 뉴욕은 11-19. 추격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아누노비를 포함한 뉴욕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샌안토니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 이로 인해, 22-33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아누노비의 적극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누노비는 2쿼터 시작 1분 46초에 파울 자유투 3개를 얻었다. 자유투 3개 모두 성공. 샌안토니오의 기세를 떨어뜨렸다.

그리고 아누노비는 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의 스틸을 속공 3점으로 연결. 38-40을 만들었다. 뉴욕의 상승세를 극대화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도 들끓었다.

뉴욕이 기세를 끌어올려야 할 때, 아누노비가 존재감을 발휘했다. 3점과 돌파 덩크 등으로 샌안토니오를 공략했다. 덕분에, 브런슨과 타운스가 2쿼터 후반부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뉴욕이 64-57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하지만 뉴욕은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 53초 전 스테판 캐슬(198cm, G)에게 3점을 허용. 104-111로 밀렸다. 패색이 짙었다.

그렇지만 아누노비는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9초 전 111-113으로 쫓는 3점을 성공했다. 코너에 갇혔음에도, 집념을 발휘했다. 그래서 뉴욕은 마지막까지 샌안토니오의 힘을 빼놓았다.

물론, 뉴욕은 3차전을 졌다. 그렇지만 샌안토니오한테 쉽게 밀리지 않았다. 아누노비의 영향력도 컸다. 아니. 아누노비의 힘이 가장 컸다. 이번 시리즈 개인 최다 득점(28점)을 3차전에 기록했기 때문이다.

사진 = 뉴욕 닉스 SNS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