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스의 합류로 LG의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
LG는 지난 13일에 압둘 아부(200cm, C) 대신 사마도 사무엘스(206cm, C)를 영입했다고 KBL에 공시했다. 25일에 입국한 사무엘스는 자가격리 후 1월 4일 격리가 해제되고, 6일 오리온전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부는 25경기 평균 10분 31초 출전, 5.3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비록,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시간이 적었지만 올 시즌 모습은 다소 아쉬웠다.
물론 장점도 있었다. 운동 능력과 허슬 플레이는 뛰어났다. 스피드가 빨랐기 때문에 속공 상황에서 득점 마무리는 훌륭했었다.
다만, 골밑에서 확실한 공격 스킬이 부족했다. 공격 범위도 넓지 못했다. 자유투 성공률도 34.1%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었다.
또한, 소극적인 공격 시도 탓에 LG의 공격 흐름이 자주 끊겼었다. 수비에서도 피지컬이 밀리는 탓에 버티는 수비가 약했다.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지 못했다.
LG는 사무엘스를 영입해 골밑 강화를 노린다. 루이빌 대학 출신인 사무엘스는 2010년부터 세 시즌 간 NBA에서 109경기를 소화했었다. 바르셀로나 같은 유렵 명문 구단을 거쳐 중국, 그리스, 멕시코까지 많은 리그를 경험했었다.
최근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24경기 평균 10.1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사무엘스의 장점으로는 골밑 안정감을 꼽을 수 있다.
비록, 전성기 시절의 모습처럼 골밑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은 없지만, 자리 싸움에 능하고, 포스트업 스킬도 뛰어나다. LG의 부족했던 골밑 득점력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Q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외곽으로 내주는 패스 능력도 갖췄다. 마레이처럼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워낙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트랜지션 상황에서 위력이 반감된다. LG의 공격 템포가 다소 느려질 우려가 있다. 민첩성이 떨어지기에 2대2 수비에서도 약점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수비 조직력에 있어서 균열이 생길 수도 있다.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 과연 사무엘스는 LG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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