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가 A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하나원큐는 13일 통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3차전에서 U19 대표팀(이하 U19)을 이지우, 양인영, 정예림의 두 자리 수 득점과 구슬 활약을 더해 변소정, 조수아, 심수현이 분전한 U19를 83-55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예선 전적 3전 전승을 기록했고, U19는 첫 패를 맛보며 2위에 올랐다.
1쿼터, 하나원큐 24-10 U19 : 팽팽했던 초반, 흐름 가져가는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강지우, 김지영, 구슬, 양인영, 이하은이 선발로 나섰고, U19는 심수현, 조수아, 박소희, 이해란, 문지영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가 한 발짝 앞서갔다. U19가 바로 따라붙었다. 3분이 지날 때 5-5 동점이 그려졌다.
구슬이 두 번째 3점포를 터트렸다. U19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수비 변화가 목적이었다.
이후 양 팀은 슛 미스와 턴오버를 주고 받으며 2분 가까이를 보냈고, 하나원큐가 첫 번째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정비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계속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종료 4분 40초가 남은 시점, 하나원큐가 김지영 자유투로 한 걸음 달아났다. 이후는 하나원큐 분위기 속공과 자유투를 묶어 계속 점수를 만들었고, 압박 수비를 통해 실점을 막아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하나원큐가 15-7로 앞섰다.
계속 점수차가 벌어졌다. U19는 턴오버에 발목이 잡혔고, 하나원큐는 자유투로 점수를 더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조수아 3점슛이 터졌다. 10-19로 따라붙는 U19였다.
하나원큐가 다시 달아났다. 종료 30초 안쪽에서 이채은 돌파를 통해 24-10, 무려 14점을 앞섰다.
2쿼터, 하나원큐 39-29 U19 : 소리없는 공방전, 근소하게 앞선 하나원큐
하나원큐가 흐름을 이어갔다. U19는 개선하지 못한 턴오버로 인해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2분이 지날 때 하나원큐가 28-10으로 앞섰다.
이후 U19가 흐름에 변화를 가했다. 한 템포 빠른 공격을 5점으로 환산했다. 15-28, 13점차로 좁혀갔다. 고삐를 풀지 않았다. 변소정 3점슛이 터졌다. 점수차는 순식 간에 10점으로 줄어 들었다. 3분 40초가 지날 때였다. 하나원큐는 작전타임을 가졌다. 분위기를 정리해야 했다.
5분이 지나면서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로 흘러갔고,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흐름에 변화를 가했다. 하나원큐가 속공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34-23, 11점을 앞섰다.
U19는 계속 부진했다. 턴오버가 이어지며 다시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종료 1분 46초 전, 변소정 3점슛이 림을 갈렸다. 추격의 신호탄 같았다.
하나원큐는 정예림으로 응수했다. U19가 조수아 3점슛으로 대응했다. 하나원큐 10점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3쿼터, 하나원큐 62-38 U19 대표팀 : 세밀함의 차이, 사실상 기운 승부
하나원큐가 이지우 연속 속공 득점으로 47-29, 무려 18점차로 달아났다. U19는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2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점수차는 계속 유지되었다. 이후 3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양 팀 공격은 원활하지 못했다. 5분이 지날 때 하나원큐가 50-31, 19점을 앞서 있었다. 하나원큐가 바로 21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채은 커트 인으로 만든 상황이었다.
하나원큐가 계속 달아났다. 종료 3분을 남겨두고 이지우 3점슛이 터졌다. 57-34로 앞서는 하나원큐였다. U19가 힘을 냈다. 심수현의 현란한 개인기가 득점으로 환산되었다.
거기까지였다. 하나원큐가 김미연 3점슛 등으로 62-38로 앞섰다.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하나원큐가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4쿼터, 하나원큐 83-55 U19 : 조1위 확정하는 하나원큐, 첫 패 경험한 U19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U19는 3일째 연속 경기 속에 체력 문제까지 더해진 듯 했다. 2분에 다다를 때 U19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하나원큐는 U19 체력 문제를 간파, 계속된 속공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U19도 간간히 점수를 더하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다.
4분이 지나면서 U19는 다음 경기는 대비하는 라인업을 가동했고, 하나원큐도 이지우 등에 제외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나원큐는 3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고, U19는 2연승 끝에 첫 패를 당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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