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연(175cm, 포워드, 19)은 인천 신한은행 미래이자 여자농구 기대주다.
2020년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팀에 입단한 선수다. 포워드로서 작지 않은 신장에 운동 능력도 수준급이다. 슈팅력도 나쁘지 않다. 입단 후 바로 있었던 퓨처스 리그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그리고 바로 정규 시즌. 5경기 동안 9분 54초를 뛰면서 4.6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4개를 던져 3개를 성공시켰다. 성공적이 데뷔 시즌이자, 강렬함을 심어 주었다.
이다연은 현재 경상북도 김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한은행 비 시즌 2차 전지 훈련에 참가 중이다. 첫 비 시즌 훈련이지만, 부상 없이 높은 집중력과 함께 소화하고 있다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해왔다.
현장에서 모습도 다르지 않았다. 신인다운 열정과 성실함으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체력 훈련이 수반된 트랜지션과 속공 훈련이 주가 되었던 토요일 오전 운동에 자신의 에너지를 한껏 뿜어내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이다연은 “지난 시즌에 일찌감치 플레이오프를 결정지어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벤치에서 공격적으로 하라는 주문이 있었고, 그 부분을 따라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다연은 “첫 번째 비 시즌 훈련이라 힘들 긴 하다. 그래도 언니들이 위에서 잘 끌어 주고 있어서 열힘히 하고 있다. 오프 시즌을 잘 견뎌내야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다연은 “길게 보면 (김)단비 언니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비슷한 포지션인데, 정말 못하는 것이 없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하나씩 배워서 좋은 선수가 되어 보겠다.”라는 목표를 전달해 주었다.
이다연은 커리어의 출발 선상에 서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를 마라톤을 해야 한다. 경쟁은 필수다. 김단비를 시작으로 김아름과 유승희 그리고 정유진이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고나연도 있다.
이다연은 WKBL에서 성공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까?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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