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현이 공격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서울 SK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77로 꺾고 올 시즌 상대 전적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한 SK는 19승 8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오재현(186cm, G)은 이번 경기에서 19분 출전, 10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 2개를 성공하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점슛을 성공했다. 또한, 10월 24일 DB전(12점) 이후 첫 10+점을 기록했다.
오재현은 2쿼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낙현(184cm, G)을 쫓아다니며 압박 수비를 펼쳤다. 김낙현은 그의 수비에 2쿼터에 야투 성공률은 25%에 그쳤다.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의 공격도 무뎌졌다.
공격에서는 스피드를 활용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빠르게 하프코트를 넘어간 뒤 달려오는 최부경(200cm, C), 안영준(195cm, F)에게 패스를 건네 속공 득점을 만들었다.
오재현은 후반전에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최준용(200cm, F)의 패스를 받아 커트 인 플레이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또한, 56-64로 쫓기던 상황에서 귀중한 3점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지게 했다.
허슬도 눈에 띄었다. 과감하게 골밑으로 들어가 공격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4쿼터에도 속공 득점과 함께 3점을 터트려 한국가스공사의 추격 의지를 무너트렸다.
전희철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출전했던 “(오)재현이와 (최)원혁이가 공격에서도 잘해줬다”며 오재현이 공수에 쏠쏠한 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오재현은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해 SK 가드 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37경기 평균 17분 37초 출전, 5.9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다만, 올 시즌은 팀 사정이 달라졌다. 부상자가 많았던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뛰고 있다. 그런 이유로 평균 출전 시간이 4분 가량 감소했다. 그럼에도 코트 위에서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특히, 허웅(186cm, G)이나 허훈(180cm, G), 김낙현(184cm, G) 등 에이스 스토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공격에서도 평균 득점은 3.2점에 불과하지만, 2점 성공률 62%, 페인트 존 성공률 64%로 높은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오재현이 있기에 SK의 외곽 수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각 팀의 에이스를 막아내는 그의 모습을 자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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