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 합류’ 고양 오리온, 2연승 가능할까?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7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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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1옵션인 제프 위디(213cm, 30)가 합류한다.

특급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워디는 군산에서 열렸던 FA 컵 대회에서 발목에 부상을 당했고, 이후 오늘(14일, 안양 KGC인삼공사 전) 경기까지 3경기 동안 결장하며 오리온 팬들과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오리온은 시즌 개막전에서 부산 KT와 3차 연장전까지 치르는 난전 끝에 패했다. 게다가 최진수가 햄스트링 부상을, 김강선이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당하며 전열을 이탈한 상태다.

오리온을 이끌고 있는 강을준 감독은 KCC 전을 앞두고 “워디 결장은 차를 떼고 장기를 두는 격”이라는 말을 남겼고, KGC 전을 사전 인터뷰에서 “워디를 먼저 울산으로 보냈다. 팀이 위기에 있다는 것을 실감했는지, 뛰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KGC 전, 오리온은 근소하게 앞서며 경기를 이어갔다. 4쿼터 중반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집중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오늘, 강 감독이 언급한 ‘차’에 해당하는 워디가 2시에 울산에서 벌어진 경기에 나선다.

최진수, 김강선 부상 속에 천군만마에 해당하는 선수가 복귀하는 것. 과연 워디는 팀의 첫 2연승에 자신의 힘을 보탤 수 있을까?  

 

득점력이 장점인 디드릭 로슨은 분명 페인트 존에서 무게감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위디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NBA에서 206경기를 소화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후 터키와 이스라엘 리그에서 활약한 후 KBL에 입성했다.

 

NCAA 빅 12에 수차례 선정되었을 정도되었고, 2013년에는 NCAA 빅 12 컨퍼런스 토너먼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드 장악력과 수비에 장점이 있는 워디는 지난 시즌 이스라엘 리그에서 평균 더블더블을 남겼을 정도로 공격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오리온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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