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여중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1951년에 개교된 마산여중은 긴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그만큼 농구부의 업적도 남다르다. 1995년부터 4년 간 협회장기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두 차례 기록했다. 또한, 2011년 연맹회장기 준우승 등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3위 권 내 수상을 했었다.
마산여중 출신 WKBL 전현직 선수로는 정선민(여자농구대표팀 감독), 김지윤, 신정자, 임영희, 김이슬(하나원큐) 등이 있다.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마산여중은 다소 부침을 겪었었다. 선수 수급 문제가 발생하며 제대로 된 로스터를 꾸리지 못했다.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펼친 건 2018년부터였다.
2015년 주말리그가 창설된 뒤 첫 출전을 했었다 비록, 연패를 거듭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 결과 2021년 시즌 주말리그 예선에서 삼천포여중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어서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까지 성공했다. 2패를 거두며 그들의 도전은 마무리됐으나,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
이유리 코치는 “선수 스카웃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학교에서 잘 도와줬다.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았다. 이를 기반으로 팀이 잡혀가면서 성적도 낸 것 같다”며 2021년 시즌 소감을 전했다.
비 시즌 훈련 진행은 어떻게 했는지 묻자 이 코치는 “외부로 나가서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저희 학교로 오는 팀들과의 연습 경기만 하고 있다. 현재는 동주여중과의 경기가 전부이다. 다른 팀들도 들어올 예정이다. 오전에는 기본기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고, 오후에는 선수들의 신장이 작기 때문에 속공 위주의 팀을 만들기 위해 뛰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외부 훈련을 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앞서 말한 부분처럼 이 코치는 신장의 열세를 속공을 통해 만회하려고 했다. 이 코치는 “운동을 늦게 시작한 선수들이 다소 있다. 그래서 팀 색깔은 빠른 농구를 지향하려고 한다”며 2022년 시즌 마산여중 농구 컬러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2022년 시즌 여건이 된다면 대회 출전을 하려고 한다. 목표는 선수들이 예전보다는 더 나은 경기력을 이제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좀 더 성장하고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2년 시즌 각오를 전했다.

계속해 마산여중 농구부을 위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묻자 이 코치는 “지난해 교장, 교감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교육청에서의 지원도 있었다. 예산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으나, 짜임새 있게 사용한 듯하다”며 학교와 교육청에서 농구부 지원에 힘썼다고 말했다.
그후 “학교에 있는 체육관은 수월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웨이트 시설은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며 학교 시설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산여중 농구부는 근처에 위치한 마산여고 농구부와 연계 학교로 알려져 있다. 두 학교 간의 사이는 어떨까?
이 코치는 “2021년 시즌 선일여중 강인태 코치가 마산여고로 자리를 옮겼다. 강 코치가 오면서 마산여중 농구부를 잘 챙겨주고 있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경기를 하려고 한다”며 관계는 문제없다고 전했다.
마산여중은 잠시 시련이 있었지만, 다시 옛 영광을 되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마산여중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사진 제공 = 마산여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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