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용인 KLRA 이상원 “수비 열심히 하면 4강 갈 수 있을 것”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4 1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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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A 이상원이 4강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용인 KLRA 농구교실(이하 KLRA)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2조 예선 경기에서 IPIC를 33-12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첫 경기에 나선 KLRA는 상대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잠시 IPIC의 기세에 밀리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위기를 맞은 KLRA를 구한 선수는 팀 내 가드를 맡고 있는 이상원(14세, 147cm). 그는 과감한 돌파로 연속 4점을 만들며 팀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내내 열심히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친 이상원은 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이상원은 “2달 만에 대회라 차를 타고 올 때 긴장했다. 그래도 막상 코트에서 뛰니 긴장이 풀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경기 초반에 레이업 안 들어가서 속상했다. 그래도 점점 슛이 들어갔고, 마지막에 스틸도 해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수비가 허술해서 감독님이 벤치로 불러들이셨다. 내 잘못이다”라며 자신의 활약상을 돌아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계자 및 관객은 물론, 선수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선다. 이상원은 “연습 때도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숨이 찬다. 그래도 참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지난 대회에 공동 3위를 했다. 이번 대회도 열심히 해서 4강에는 가고 싶다. 서로 콜 플레이를 많이 하고 수비도 열심히 하면 목표한 성적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또, 개인적으로는 1경기 10득점 정도는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대회 도중 안양 KGC인삼공사 문성곤이 찾아와 싸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상원은 “문성곤 선수를 유튜브로도 보고, 서울 SK와 챔프전 할 때도 봤다. 그런 선수가 앞에 있어서 신기했다”며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화성시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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