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에 새로운 ‘BIG 3’가 탄생했다.
원주 DB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90-82로 꺾었다. DB는 이날 승리로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DB의 에이스 허웅(185cm, G)은 27분 출전해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찬희(190cm, G)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9분을 뛰며 10점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김종규(207cm, C)는 파울 트러블로 14분만을 소화했다. 하지만 1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1쿼터 이정현(190cm, G)에게 13점을 허용하며 힘든 시작을 했다. 흐름을 가져온 것은 김종규였다. 김종규는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KCC의 골밑을 공격했다. 1쿼터에 9점을 넣었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메이튼의 부재로 (김)종규의 역할이 더 많아질 것이다.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지 않는다. 수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김종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김종규의 존재로 KCC 선수들은 골밑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골밑 수비에 집중한 나머지 허웅의 외곽포를 놓쳤다. 허웅은 9개의 3점 슈팅을 시도해 5개를 넣었다.
특히, 4쿼터 허웅의 활약은 빛났다. 4쿼터 중반 김종규가 파울 아웃당했다. 김종규가 빠진 상황에서 허웅이 팀의 중심을 잡았다. 중요할 때마다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45초 전 끝내기 3점 슈팅도 허웅의 손에서 나왔다.
DB의 골밑에는 김종규가, 외곽에는 허웅이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박찬희가 중심을 잡아줬다. 박찬희는 외곽과 골밑을 가리지 않았다.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2개의 3점 슈팅 성공을 선보였다. 본인의 장점인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 적재적소에 패스를 전달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과연 허웅-김종규-박찬희, DB의 ‘BIG 3’가 팀을 얼마나 높은 곳으로 이끌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