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동아고 주장 권민준, “개인적으로 어시스트상이 목표”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2-22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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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준의 목표는 뚜렷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권민준(178cm, G)은 2021 시즌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러한 이유 탓에, 그에게 있어서 지난해는 다소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권민준은 “지난 시즌 아쉽게 패한 경기가 많았었다. 보기가 힘들었다. 못 뛰고, 벤치에서만 있어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뛰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주장이 된 소감을 묻자 권민준은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힘들기도 하다. 그래도 잘 믿고 따라 와줘서 고맙지만,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잘 따라와주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묻자 권민준은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휘저은 뒤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플레이나, 한 번씩 들어가는 3점슛이 장점이다. 다만, 시야가 다소 좁은 편이기에, 패스의 정확도는 다소 부정확하다”며 빠른 발과 좁은 시야를 꼽았다.

롤모델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는지 묻자 권민준은 김선형(SK)을 이야기했다. 돌파, 슈팅 능력과 함께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드는 점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권민준은 2020년 ‘뽈인러브’라는 채널에서 진행했던 고등학교 팀과의 대결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그 당시 하승진, 김승현 등 전직 KBL 선수들과 1대1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는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됐다. 슛도 잘 성공됐다. 기분이 좋았다. 영상이 나온 뒤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하승진 선수와의 투샷에 관해 놀리는 친구들이 많았다(웃음)”며 1대1을 했던 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어시스트상을 받는 것이다”며 2022 시즌 각오와 목표를 말했다.

사진 제공 = 동아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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