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이 금빛 전망을 더욱 밝혔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2020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하든이 미국 대표팀에 가세하면서 미국의 전력은 막강해졌다. 이미 팀 동료인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이 가세한 가운데 하든마저 들어오면서 비로소 드림팀다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비록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불참하기로 하면서 정예 전력 구성에는 아쉬울 수 있으나 독보적인 차이로 금메달 사냥은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미 미국에는 하든과 듀랜트 외에도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브래들리 빌(워싱턴),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가 참전을 선언했다. 하든과 듀랜트가 미 전력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연히 우승후보 0순위다운 전력을 갖추게 됐다. 듀랜트와 하든은 이미 올림픽 금메달 경험도 충분하다.
하든은 지난 2012 올림픽과 2014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의 우승에 일조했다. 올림픽에서는 벤치에서 나서면서 전력을 채웠으나 월드컵에서는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서면서 팀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았다. 내외곽의 중심을 잘 잡으며 미국이 주요 선수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에 오랜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만큼, 당연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하든은 현재 NBA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MVP로 이미 현역 최고 선수로 우뚝 서 있다. 그의 합류로 미국은 백코트 중심도 확실하게 잡게 됐으며, 선수 운영의 폭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됐다. 국제대회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부분도 단연 돋보인다.
하든은 이번 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브루클린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44경기 소화에 그쳤으나 다치기 전까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당 36.6분을 소화하며 24.6점(.466 .362 .861) 7.9리바운드 10.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좀처럼 쉬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쉽게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뜻하지 않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다쳤다. 시리즈 중 복귀는 어려워 보였다.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쉬 감독도 카리이 어빙의 부상 결장에도 하든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뜻을 보였다. 그러나 하든은 예상을 뒤엎고 5차전에 출장했으며,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가운데 코트를 밟았다.
그는 브루클린에서는 듀랜트와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브루클린은 이번에 48승 24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브루클린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브루클린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에 접전 끝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미국은 오는 올림픽 본선에서 이란, 프랑스와 A조에 속해 있다. 남은 한 자리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예선을 통과한 팀이 자리한다. 미국은 당연히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20점 차 안팎의 격차로 무난하게 상대를 따돌릴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