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교창과 타일러 데이비스가 훨훨 날아오른 KCC가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타일러 데이비스, 송교창, 김지완 활약을 묶어 마커스 데릭슨이 분전한 부산 KT를 83-6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CC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서울 SK와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경기 초반 KT에게 흐름을 내주었던 KCC는 4분이 지나면서 대등함을 부여했고, 이후 완전히 경기를 지배하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변칙 수비와 김영환 봉쇄에 중점을 두겠다.”는 짧은 경기 전략을 남겼고, 선수들이 그 부분을 200% 수행하며 완성을 거둔 경기였다.
경기 후 전 감독은 “앞선 KT를 경기를 보고 준비한 디펜스가 잘 되었다. 로테이션 운영이 잘 되었다. 김영환 봉쇄에 성공했다. 3점슛 두 개를 내주긴 했지만, 흐름과 관계가 없는 득점이었다. 정말 수비가 잘 되었다. 공격은 세 가지 패턴을 들고 나왔다. 큰 선수들이 수비하기에 불편한 오펜스 패턴이었다. 모두 잘 되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공격도 (유)현준이가 투입되면서 원활해졌다. 팀이나 선수들에게 고무적인 경기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본다. 큰 선수들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의 또 하나의 팁은 허훈에 대한 수비였다. 전 감독은 “두 가지 키워드가 있었다. 슬라이스와 스위치였다. 작년에 2대2 상황에서 김영환에게는 미스 매치 실점을, 허훈에게는 3점슛과 미드 레인지 점퍼를 많이 허용했다. 오늘은 두 키워드에 대한 약속이 잘 지켜졌다.”고 또 다른 승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전 감독은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오리온 전에서도 신장이 큰 팀과 상대할 때 리바운드에 대해 많이 강조했다. 게다가 적극적으로 해주었다. 트래지션이 쉬워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밝게 웃었다.
이날 경기 승리에는 행운도 따랐다. 데이비스 투입 타이밍이었다. 1쿼터 5분 17초가 지날 때 라건아가 부상을 당했다. 어쩔 수 없이 데이비스를 빠르게 투입해야 했다. 경기 전 전 감독은 “데이비스는 15분 정도 투입할 예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컨디션 때문이었다.
경기 후 전 감독은 “너무 잘 뛰어 주었다. 현재 몸 상태가 50% 정도다. 체중도 더 빠져야 한다. 한국 농구에 대한 적응을 더 해야 한다. 특히, 트랩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미국에서 봤던 스피드가 나온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부산,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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