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군산중 3편 – 주장 이의정, 군산중 허웅을 꿈꾸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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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173cm, G)의 목표는 군산중의 허웅이 되는 것이다.

군산중 농구부의 주장 이의정은 비교적 늦게 농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군산 KCC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엘리트 농구에 발을 들었다. 하지만 비교적 늦게 농구부에 입단하며 경기 등록을 하지 못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의정은 “슈팅은 재능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캐치 앤 슛에는 더더욱 자신 있다. 공 없는 움직임도 좋은 편이다. 슛에는 재능이 있고 자신이 있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슛연습이 너무 재밌다. 야간 훈련 후 매일 100개 이상 던진다. 시간 날 때마다 슛 연습을 한다”라며 본인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실력적으로는 부족함이 많다. 실력이 팀에서 상위권은 아니다. 힘도 약하고 수비에서도 밀린다. 그래서 연습에 더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교적 늦게 농구를 시작한 이의정은 뛰어난 리더쉽으로 이번 시즌 주장을 맡게 됐다.

이의정은 “주장에 대한 생각이 있었지만 내가 될 줄은 몰랐다. 주장이 되니 책임감이 몰려왔다. 체육관 정리도 한다. 마지막까지 체육관을 지킨다. 팀 분위기도 만들어야 한다.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장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의정은 군산중 농구와 잘 맞느냐는 질문에 “나와 잘 맞는다. 자신 있게 하라는 게 큰 힘이 된다. 코치님은 자신감을 강조하신다. 그래서 팀원들 모두가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너무 좋은 분위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목표는 16강이다. 더 높게 가고 싶지만, 일단은 16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걔인 적으로는 슛 성공률을 45% 넘기고 싶다. 전문 슈터가 되고 싶다. 슛을 완성한 후 더 많은 공격 스킬들을 장착하고 싶다”라며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부족하다. 하지만 군산중의 허웅이 되고 싶다. 슛폼이 깔끔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하는 게 멋진 것 같다. 나중에는 허웅처럼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과연 이의정이 군산중의 허웅이 되어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군산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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