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전주 KCC가 다시 뛴다.
KCC는 지난 시즌 21승 33패를 기록, 최종 순위 9위에 머물렀다. 아쉬웠다. 송교창 부상을 시작으로 주전 라인업에 크고 작은 부상이 존재했고, 외국인 선수와 관련한 트러블까지 발생하며 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시즌 중반을 넘은 한 때 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과정은 수준급이었지만, 마무리가 자주 아쉬웠다. 부상으로 인한 라인업의 뎁스가 약한 것이 원인이었다.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 ‘금강불괴’ 이정현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수 차례 만들며 접전을 승리를 이끌었지만, 모든 경기를 책임질 순 없었다.
부상으로 오랫동안 전열에서 이탈했던 송교창이 돌아오며 책임감이 나눠졌고, 한 차례 반등을 가졌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전세를 뒤집기에 분위기와 흐름이 부족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결과와 마주했던 ‘윈 나우’ KCC는 일찌감치 차기 시즌 준비에 시작, FA 시작에서 이승현과 허웅이라는 대물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 5년 연봉 총액 7억 5천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으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이정현이 서울 삼성으로 옮겨갔지만, 두 선수 합류로 인해 단숨에 우승이라는 키워드에 근접한 전력을 구축했다.
또, 송창용이 서울 SK로, 상무에 입대한 유현준이 허웅 보상 선수로 DB로 옮겨갔다. 또, 곽동기와 송교창이 상무에 입대했다. 함승호는 은퇴를 선택했지만, 전력이 오히려 상승했다는 평가다.
앞선 시즌에 비해 한 달 넘게 일찍 시즌을 정리했던 KCC는 지난 두 달간 휴식을 끝낸 후 13일 소집 훈련을 실시, 차기 시즌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훈련에서 포함되지 않은 선수는 3명이다. 허웅이 대표팀에 나가 있고, 이승현과 정창영은 각각 발목과 손목 재활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세 선수를 제외한 13명 선수가 훈련에 참여 중이다. 강도는 ‘포르테시모’다. 다른 팀과 다르지 않게 몸 만들기와 기본적인 볼 운동을 하고 있고, 체력과 관련한 프로그램은 매우 강도가 강하다.
지난 시진 부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KCC는 훈련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체력과 관련한 훈련을 시작부터 강하게 전개하고 있다.
약 6주간 몸 만들기 프로그램이 끝나면 강원도 태백으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역시 체력 강화가 주요 테마가 될 것이다.
업 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수에 걸친 전략의 큰 틀을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2주의 걸친 태백 전지훈련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연습 경기를 갖는다. 7월 세 째주가 될 예정이다. 대학 팀과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프로 팀과도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우승에 가까운 전력을 구축한 KCC가 정상을 목표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
사진 제공 =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BK포토] SK VS 가스공사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570725510701_87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