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디아바테 다음 시즌 연봉 보장 ... 골밑 유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3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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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골밑 전력을 당연히 유지한다.
 

『ESPN』의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무사 디아바테(포워드, 208cm, 95kg)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디아바테의 계약(3년 550만 달러)은 다음 시즌까지다. 그러나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라 샬럿이 보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샬럿은 이번 시즌에 앞서 그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데 이어 계약 마지막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샬럿은 지난 시즌에 비로소 주전 센터를 확보했다. 지난 시즌에 71경기에 나서면서 백업 센터로 역할을 잘 해낸 디아바테가 이번 시즌 들어서는 주전급 전력으로 도약했다. 시즌 중반 이전까지는 두 경기를 제외하고 벤치에서 출격했지만, 지난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주전으로 출장하며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 그는 좀 더 발전했다. 73경기에 나선 그는 4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NBA 진출 이래 주전으로 나선 경기가 가장 많았다.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7.9점(.631 .500 .659) 8.7리바운드 1.9어시스트 1블록을 책임졌다.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가 해마다 늘어난 것을 포함해 빅리그 진입 이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주전 자리를 꿰찬 이후 더욱 돋보였다. 시즌 막판 45경기에서 28.6분 동안 7.9점 9.4리바운드 2.4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팀이 31승 14패로 남부럽지 않은 상승세를 자랑했다. 그간 높이 유지가 구단 최고 숙원 사업이었으나, 다른 포지션의 전력이 갖춰진 사이 디아바테가 주전이 되면서 비로소 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
 

한편, 프랑스 출신인 디아바테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13순위로 LA 클리퍼스에 호명됐다. 그러나 신인계약을 따내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조건으로 2년을 보냈으나, 이후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샬럿과 투웨이딜을 체결한 그는 지난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내며 완전한 빅리거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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