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찾는 시카고, 언셀드 코치 차기 감독 후보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6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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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볼스가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의 웨스 언셀드 주니어 코치가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단순 후보가 아니라 최종 명단에 자리한 이중 한 명으로 자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언셀드 코치는 감독 경험이 있는 데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시카고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재직했다. 지난 2023-2024 시즌 중에 워싱턴 위저즈에서 감독으로 경질했으나, 곧바로 시카고에서 빌리 도너번 감독을 보좌했다.
 

최근 경험 외에도 지도자로서 경험한 시간이 풍부하다. 지난 2005-2006 시즌을 시작으로 워싱턴 위저즈(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시즌), 올랜도 매직(3시즌), 덴버 너기츠(6시즌)까지 오랫동안 코치로 봉직했다. 덴버에서는 지난 2020-2021 시즌에 수석코치로도 일해보는 등 선수 지도에 잔뼈가 굵다.
 

시카고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빌리 도너번 감독과 결별을 한 만큼, 차기 감독 선임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외부 영입과 내부 성장이 모두 동반되지 않긴 하나 어떤 감독이 자리할 지에 따라 선수단 분위기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지켜볼 여지가 남아있다. 반대로 투자에 다소 인색하다고 볼 수 있기에 감독 선임이 실로 중요하다.
 

언셀드 코치는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50대에 진입했다.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감독과 코치로 일했으나, 여러 구단을 두루 거친 것을 포함해 경험이 풍부하다. 그러나 숱한 경험과 별개로 현재의 팀을 이끌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선수단의 내부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면, 언셀드 코치가 보인 지도력이 보탬이 될 수도 있다.
 

그는 워싱턴 감독으로 만 세 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경질되기 전까지 두 시즌이 넘는 기간에 정규시즌 207경기에서 77승 130패를 떠안았다. 당시 워싱턴에는 브래들리 빌(클리퍼스)이 팀을 이끌고 있었으며, 카일 쿠즈마(밀워키)가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 2021-2022 시즌 중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골든스테이트)를 품었으나 한계를 보였다.
 

반면, 현재 시카고는 당시 워싱턴만큼 지출이 많진 않다. 그러나 조쉬 기디를 제외하면 뚜렷한 전력감이 부재하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비로소 니콜라 부체비치(보스턴)와 코비 화이트(샬럿)를 트레이드했다. 시즌 후에는 앤퍼니 사이먼스, 콜린 섹스턴, 잭 칼린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단, 아직 패트릭 윌리엄스의 계약은 여전히 걸림돌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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