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이대성(190cm, G)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가장 주목 받은 이는 이대성이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쏠쏠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우동현(176cm, G) 도 그 중 한 명이다.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3년에 2022~2023 시즌 보수 총액 5천 2백만 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
우동현의 원 소속 구단인 안양 KGC인삼공사는 2020~202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일명 ‘퍼펙트 10’을 달성했다. KBL 역대 최초의 기록. 2021~2022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4강 플레이오프까지 대릴 먼로(196cm, F) 한 명만 활용할 수 있었음에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울 SK에 1승 4패로 준우승을 했지만, KGC인삼공사의 투혼은 인상적이었다. 변준형(185cm, G)-전성현(188cm, F)-문성곤(195cm, F)-오세근(200cm, C) 등 주전 자원과 양희종(195cm, F)-함준후(196cm, F)-박지훈(184cm, G) 등 로테이션 멤버들이 끈끈함을 보여줬다. 국내 선수의 힘이 없었다면, KGC인삼공사는 힘을 낼 수 없었다.
최강의 팀에 있었던 우동현은 2021~2022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가 됐다. 최강의 팀에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 요소가 우동현에게 불안함을 안겼다. 그러나 우동현의 잠재력을 알아본 팀이 있었다. 한국가스공사였다.
우동현의 역할은 한국가스공사에서도 많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에너지 레벨은 이대성-이원대(182cm, G) 등 선배들의 체력 부담을 덜 수 있다. 후배인 양준우(184cm, G)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는 우동현도 진심으로 환영했다. 유도훈 감독을 포함한 구단 관계자와 주장인 차바위(190cm, F)가 우동현을 반겨줬다.
우동현은 “또 다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ONE TEAM’을 강조하셨는데, ‘ONE TEAM’의 일원으로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부터 밝혔다.
이제는 한국가스공사를 더 높을 곳으로 올리는 것에 신경써야 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기존 한국가스공사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우동현 또한 “벤치에서 코트의 분위기를 많이 느꼈다. 나 자신도 성장 중이라고 믿고 있다. 열심히 전투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국가스공사의 더 높은 성적을 기대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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