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25년 2월에 지미 버틀러(198cm, F)를 영입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에야 버틀러를 데리고 왔지만, 버틀러 영입 후 23승 8패를 기록했다. 버틀러의 힘이 컸다는 증거다.
버틀러는 플레이오프에서도 힘을 냈다.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2번 시드인 휴스턴 로케츠를 꺾었다. 그러나 스테판 커리(188cm, G)가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골든스테이트와 버틀러는 더 위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래서 버틀러는 2024~2025 플레이오프 종료 후 “팀 주요 선수들이 함께 건강을 유지한 일이 별로 없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건강한 팀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다”라며 ‘부상 없는 시즌’을 강조했다.
그렇지만 버틀러가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했다. 지난 2026년 1월 19일 오른쪽 무릎을 다친 것.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 골든스테이트와 버틀러 모두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에, 버틀러의 부상은 크게 다가왔다.
버틀러가 다친 후, 골든스테이트는 흔들렸다. 37승 45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지미의 부상이 모든 걸 바꿨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골든스테이트의 결과도 그렇지만, 버틀러가 장기간 재활에 도입했다. 또, 오는 9월 만 37세가 된다. 게다가 팀 주축 자원들이 노쇠화. 골든스테이트의 상황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그러나 버틀러는 ESPN과 인터뷰에서 “예전의 나로 완전히 돌아왔다”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리고 “복귀 이후에도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다. 완전히 지쳐 쓰러질 때까지, (농구를) 계속할 거다”라며 코트를 향해 의지를 표출했다.
최근에 열렸던 신규 유니폼 패치 스폰서 발표 행사에서도 “끝이라는 말을 하기 그렇지만, 골든스테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골든스테이트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출했다.
마음을 전한 버틀러는 “골든스테이트는 정말 최고의 구단이다. 그리고 나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스테판 커리)와 함께 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정상으로 가도록, 나도 내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버틀러는 현재 왼발 점프 후 덩크슛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착지 시 오른발에 체중을 실을 수 없다. 전력 질주까지 6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복귀하기까지 숱한 고비를 넘어야 한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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