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정식 입단’ 박지훈, “희생하는 농구해야 한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0 10:54:58
  • -
  • +
  • 인쇄

“희생하는 농구해야 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이대성(190cm, G)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가장 주목 받은 이는 이대성이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쏠쏠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박지훈(193cm, F) 도 그 중 한 명이다.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2년에 2022~2023 시즌 보수 총액 2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

2018~2019 시즌 원주 DB 소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 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박지훈의 당시 기록은 평균 6.7점 2.5리바운드 1.3어시스트였다.

박지훈은 수비와 3점슛에 능한 포워드다. 전형적인 3&D 자원이다. 구체적인 장점은 넓은 수비 범위와 활동량, 볼 없는 움직임에 이은 슈팅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 시즌 얕은 포워드 자원 때문에 애를 먹었다. 주장인 차바위(190cm, F)도 6강 플레이오프에 이탈. 그 후 한국가스공사는 무너졌다.

또, 두경민(183cm, G)과 김낙현(184cm, G)이 각각 이적과 군 입대로 이탈했기 때문에, 박지훈의 슈팅 능력은 가드진에게 힘을 실을 수 있었다. 그래서 박지훈은 한국가스공사에 꼭 필요한 존재였다. 정효근(200cm, F)과 이대헌(196cm, F) 등 기존 포워드진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는 박지훈도 진심으로 환영했다. 유도훈 감독을 포함한 구단 관계자와 주장인 차바위(190cm, F)가 박지훈을 반겨줬다.

박지훈은 “FA 자격으로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한국가스공사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부터 밝혔다.

이제는 한국가스공사를 더 높을 곳으로 올리는 것에 신경써야 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기존 한국가스공사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박지훈 또한 “주전 선수가 아니고, 백업 멤버라고 생각한다. 이대성과 주전 선수들을 뒷받침해야 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농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가스공사의 더 높은 성적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을 생각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