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레이는 최근 2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상대 골밑을 파괴 중이다.
창원 LG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고양 오리온을 73-66으로 꺾고, 홈경기 6연패를 탈출했다.
강을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마레이는 공격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 포스트 장악력도 뛰어나다. 라둘리차의 1대1 수비에 따라 전술도 달라질 전망이다”며 마레이를 경계했으나, 이는 무위로 돌아갔다.
마레이는 30점 16리바운드(공격4)로 오리온의 골밑을 박살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13cm, C)는 물론이고, 머피 할로웨이(196cm, F)의 수비를 아랑곳 않고 득점을 만들어 냈다. 약점이던 자유투(67%)도 이번 경기에서 86%를 기록했다.
마레이는 1쿼터부터 움직임이 가벼웠다. 라둘라차를 상대로 힘에서 압도하며 포스트 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커트 인 하는 이재도(180cm, G)에게 내준 패스도 훌륭했다. 마레이는 1쿼터 11점을 성공하며 LG의 공격을 이끌었다.
마레이는 3쿼터부터 다시 힘을 냈다. 할로웨이를 상대로 플로터(?)같은 빠른 타이밍의 훅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또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득점을 성공했다.
수비에서도 블록 2개를 기록하며 골밑 수호신의 모습을 보였다. 마레이는 7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LG는 마레이의 활약 덕에 3쿼터 12-14로 크게 밀리지 않고 4쿼터에 돌입했다.
마레이는 4쿼터에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59-53으로 쫓기던 상황에서 포스트업 후 킥아웃 패스로 이관희(188cm, G)의 미들슛을 만들었다. 또한, 이관희 이재도와의 2대2 플레이 후 내·외곽에서 득점을 성공했다. 마레이는 8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마레이는 그동안의 경기에서 홀로 농구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가드진과의 2대2 플레이도 점차 호흡이 맞아 들어갔다. 외곽에 있거나, 커트 인하는 선수들에게 건내는 패스도 일품이었다.
마레이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으로서 우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직력이 맞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마레이가 LG의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이 더욱 맞춰진다면, LG의 반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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