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동주여중 2편 - 김은령 코치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농구를 대하는 마음가짐’

김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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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코치는 농구를 대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연암중과 U-17여자농구대표팀 코치를 거쳐 2021년 동주여중에 부임한 김은령 코치는 부임 첫 해부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전국대회에서 4번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김은령 코치는 “2021년 시즌 3학년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를 많이 했다. 또한, 김도연(185cm, C) 등 신장이 좋은 센터들이 있었기에,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다만, 3학년 선수들이 졸업했기 때문에 신장이 낮아진 면은 있다. 그러한 약점은 메워야 한다”며 2021년 시즌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년체전 이후 훈련 상황을 묻자 김 코치는 “일단 소년체전 일정이 늦게 끝나면서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뒤 12월 중순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는 동주대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같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게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계속해 “경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기 많기에,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몸을 만드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기초 체력이나, 근력 운동을 오전에 실시했고, 오후에는 코트 및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을 지도할 때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묻자 김 코치는 “많은 팀들이 그러하듯 기본기를 선수들에게 많이 강조한다. 특히, 농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태도적인 부분에서 지적을 많이 한다. 배워나가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농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중요시 한다”며 농구를 대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앞서 인터뷰 내용처럼 2021년 시즌을 이끌었던 3학년들이 졸업하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의 동주여중 농구부의 컨셉은 다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김 코치는“2021년 시즌보다는 전체적으로 빠르고 뛰는 농구를 선수들에게 주문하려고 한다”며 빠른 농구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보다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장은 고르고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들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플레이하게끔 노력하려고 한다. 또한, 시즌 계획을 설정하면서 후반기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2022년 시즌 각오와 목표를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동주여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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