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군산고 3편 – 캡틴 장지민의 목표, “코치님처럼 되고싶어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8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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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 장지민은 롤모델로 크리스 폴과 김보현 군산고 코치를 뽑았다.

군산고는 최근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7명의 선수로 대회를 치렀다. 그중 두 명은 일반 학생들이었다. 즉, 군산고 농구부는 5명의 선수로 한 시즌을 보냈다. 악조건 속에서도 군산고는 연맹회장기 8강에 가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군산고의 새로운 캡틴 장지민(181cm, G)도 모든 경기를 주전으로 뛰며 활약했다. 선배들을 도와 볼 운반 및 경기 운영을 맡았고 그 역할을 착실히 소화했다. 이제 선배들이 떠난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장지민은 “선배들이 떠났다. 이제 내가 팀을 이끌어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는 보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제는 내가 핵심이 돼야 한다. 아직은 리딩이나 패스 같은 게 부족하다. 그래서 요즘 시야를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수비도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최근에 더 집중적으로 연습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장지민의 장점은 득점 능력이다. 많은 슛을 던지지는 않지만 정확한 슈팅과 빠른 돌파를 통해 팀의 득점을 돕고 있다.

장지민은 “슛과 드리블에도 자신이 있지만, 이제는 좀 더 리딩과 경기 운영에 집중하고 싶다. 목표는 만능 포인트가드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은 코치님이 잘 알려주신다. 덕분에 나도 그쪽에 더 관심이 많고 더 성장하고 싶다. 내 장점도 살리고 전통 포인트 가드 역할도 하고 싶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전통 포인트 가드를 꿈꾸는 장지민은 롤모델로 NBA의 크리스 폴(183cm, G)과 김보현 군산고 코치를 뽑았다.

장지민은 “크리스 폴처럼 되고 싶다. 진짜 포인트 가드의 정석이다. 패스도 잘하고 수비도 잘하고 본인 역할을 확실히 한다. 부족하지만 한국의 크리스 폴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학교 코치님도 내 롤모델이다. 되게 멋있으시다. 가르쳐 주실 때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선수 시절 때도 잘하셨다. 그전에는 화려한 플레이를 좋아했지만, 코치님을 통해 패스의 맛을 알았다. 나도 코치님처럼 멋진 가드가 되고 싶다”라며 본인의 롤모델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팀을 하나로 만드는 게 이번 시즌 목표다. 단합을 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걔인 적으로는 시야를 넓히고 싶다. 그래서 고등 최고의 포인트 가드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군산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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