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당 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겠다”
부산 kt는 20일 북수원에 있는 올레빅토리움에서 성균관대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kt 선수단은 첫 연습 경기에서 91-67로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박준영(195cm, F)이 승리의 중심에 섰다. 이날 경기에서 1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밑에서의 맹활약으로 승리에 보탬이 됐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박준영은 kt 선수 중 가장 많이 코트에 나섰다. 박준영의 출전 시간은 30분. 연습 경기였지만, 많은 기회를 보장받았다.
박준영은 경기 후 “오랜만에 뛰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래 뛴 만큼 체력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뛸 수 있을 때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영의 매치업은 최주영(205cm, C)이었다. 약 10cm의 신장 차가 있었다. 키 차이가 났던 만큼, 공수 모두 쉽지 않았다.
박준영은 “첫 연습 경기였는데, 30분 정도를 나섰다.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이 떨어졌다. 체력적인 부담 때문인지, 1대1 공격하는 게 더 어렵더라(웃음)”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돌아올 시즌을 대비해 경기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체력을 더 열심히 만들겠다”며 보완점을 짚었다.
서동철 감독은 2020~2021 시즌부터 박준영을 센터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포워드로 전향했던 박준영은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간다.
박준영은 “감독님께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훈련 때 잘할 수 있는 걸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포스트에서의 1대1 공격을 자신 있게 하려고 한다”며 포지션 변화를 말했다.
박준영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1순위 출신으로 기대를 분명 받고 있다. 그러나 박준영이 그 동안 보여준 성적표는 아쉬웠다. 이에 이제는 1순위 출신의 잠재력을 보여줘야 한다.
이는 박준영의 목표 의식이 뚜렷했던 이유다. 박준영은 “경기당 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목표로 하겠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 팀에 도움이 되고, 승리에 공헌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짧고 굵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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