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는 패했지만, 김진영은 ‘군계일학’이었다.
부산 BNK 썸은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에게 68–75로 패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김진영(176cm, F)은 홀로 고군분투 했다. 이날 경기에서 1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우리은행전에서 31분 출전, 7점에 그친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또한, 2021~2022 시즌 세 번째 더블더블을 성공했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더 이상 갈 곳은 없다고 말했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주문했고, 김진영은 이에 화답했다.
김진영은 경기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으로 신한은행의 수비를 당황케 했다. 유승희(175cm, G), 이다연(176cm, F), 한채진(176cm, F)이 돌아가면서 수비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돌파와 페이스 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특히, 1쿼터에만 8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여전히 돌파의 위력을 강력했다. 3점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득점까지 만들었다.
공격이외 부분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잡아냈다. 또한, 수비에서도 공헌도가 뛰어났다. 김단비(180cm, F)와의 매치업에서 공격자 파울 2개를 이끌어냈다.
김진영은 2021~2022 시즌 팀 성적과는 별개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10경기에서 10.2점 9.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안정적인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4일 우리은행전을 제외하면 최근 세 경기에서 15.6점을 성공할 정도로 뜨거운 손 끝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리바운드에서도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리바운드 전체 4위일뿐만 아니라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4.9개를 잡고 있을 정도로 수준급 리바운더임을 증명하고 있다.
팀 성적이 아쉽긴 하지만, 김진영은 제 몫을 하고 있다.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개인 성적,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까지 잡을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바스켓코리아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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