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화봉고 1편 - 부족함 없는 지원과 탄탄한 연계 속에 빠르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화봉고 농구부’

김대훈 / 기사승인 : 2022-01-23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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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고 농구부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다.

2013년에 창단된 화봉고는 10년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역사가 길지 않다. 다만, 2021년 시즌 종별 선수권 대회와 주말리그 왕중왕전 3위에 이어 추계연맹전에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거두며 찬란한 한 해를 보냈다.

농구부의 창설은 늦었으나, 김두나랑(전 하나은행), 박경림(삼성생명), 조수민(KB)이 WKB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언급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청과 체육회의 지원과 함께 학교 자체에서의 농구부에 관한 관심 덕분이었다.

박정숙 코치는 “교육청이나, 울산시 체육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부 중에서 예산은 괜찮은 편에 속한다. 새로 부임한 교장 선생님도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으셔서 숙소에 필요한 부분들에 관해 지원을 많이 해준다”며 학교와 체욱회, 교육청의 지원은 부족함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체육관 시설도 따로 있어요. 또한, 웨이트 시설도 2021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운동하고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선수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합니다”며 시설 부분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화봉고는 연암초와 연암중, 이렇게 두 학교와 연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두 학교 간의 관계는 어떨까?

박 코치는 “굉장히 사이가 좋다. 같이 훈련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도 인원인 적은 탓에 3일을 같이 훈련했다. 코로나가 발병하기 전까지 일주일 중 수요일 마다 초중고 다 모여서 합동 훈련을 할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연암초 김수희 코치와 연암중 김자옥 코치와의 친분도 있다. 또한,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워낙 선수들이 기량이 어느정도 갖춘 채 진학한다. 서로가 열심히 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도와준다”며 초중고 간의 사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화봉고 농구부의 시작은 늦었으나, 탄탄한 초중고 연계와 함께 학교와 지차체의 도움 속에 빠르게 입지를 다졌고, 2021년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화봉고 농구이다.

사진 제공 = 화봉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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