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여중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학년 주장 조하음(165cm, 가드)은 리더다운 역할로 팀을 이끌었고,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조하음은 8월 초 벌어졌던 2021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숙명여중과 경기에서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남긴 조주빈과 함께 58-57, 단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온양여중에 안겼다. 결과는 시즌 첫 번째 우승이었다.
조하음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너무 좋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대진이 너무 좋지 않았다. 청솔중과 숙명여중과 예선이었다. 숙명여중에 3점을 지고, 청솔중은 이겼다. 1위로 올라갔다. 행운이 있었다. 팀 원들 모두가 열심히 한 결과였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연이어 조하음은 “선수들이 집중을 잘했다고 본다. 플레이 하나 하나가 잘 되었다. 결승전에서 숙명여중을 이겼다. 1점을 이겼다. 기뻤다. 역시 플레이 하나에 대한 집중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초반에 팀에 피해를 많이 주었다(웃음). 후반전에는 정신을 차려서 했다.”며 밝게 웃어 보였다.
장단점이 궁금했다. 조하음은 “빠르게 하는 플레이를 잘 못한다. 속공 패스는 잘한다. 만들어서 하는 농구는 잘한다. 슛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 체력은 좋다고 생각한다. 수비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그래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스틸은 자신이 있고, 헬프 디펜스는 아직 약하다.”고 전했다.
온양여중을 이끌고 있는 박범익 코치는 “공격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리더십이 강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수비력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하음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스피드를 더 올리고, 슛도 더 강화를 해야 한다. 롤 모델은 박지현이다. 내가 못하는 것들을 너무 잘한다. 특히, 돌파를 너무 잘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제2의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가드)을 꿈꾸는 가드가 자라나고 있다. 박지현은 청소년 대표와 성인 국가대표 그리고 소속 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미래 중 한 명이다.
사진 = 조하음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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