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현이 있기에, 한국가스공사가 버틸 수 있었다.
2018~2019 시즌 식스맨 상을 수상한 김낙현(184cm, G)은 2019~2020 시즌 더욱 발전된 기량을 보였다. 40경기 출전, 12.2점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량발전상 수상은 물론 첫 올스타 발탁 및 국가대표까지 뽑히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후 2020~2021 시즌 52경기 출전, 14.2점 4.8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에도 3점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왜 자신이 에이스인지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팀의 버팀목
절정의 기량을 보여줬던 김낙현은 비시즌 영입된 두경민(183cm, G)과 함께 KBL 컵대회에서 나섰고, ‘다이내믹 백코트’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는 분명했다. 가드진에서 홀로 공수 부담감이 많았던 그에게 두경민의 존재는 큰 힘이 되었었다.
다만, 두 선수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뒤로 미뤄야 했다. 두경민이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한 달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그로 인해 김낙현은 지난 시즌과 같이 메인 볼 핸들러로서 홀로 팀 공격을 지휘했다. 아무래도 체력적인 부담은 존재했다.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무는 등 부진한 경기도 있었지만, 6경기 평균 15.1점 7.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의 활약 속에 팀도 4승을 거둘 수 있었다.
두경민이 복귀했지만, 곧이어 앤드류 니콜슨(206cm, F), 차바위(192cm, F)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면서 팀 전력이 100%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김낙현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완전치 않은 발목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3~4라운드 평균 40%가 넘는 3점 성공률을 기록했었다. 특히, 4연패와 3연패 중 격돌한 KT와 DB전에서 18점, 20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었다.
#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한국가스공사는 선수들이 번갈아 가면서 부상을 입은 탓에, 100%의 전력으로 시즌 초중반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이제는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서서히 로스터를 채우고 있다.
김낙현은 5라운드 시작 후 더 힘을 냈다. 6경기 평균 15.8점 6.5어시스트 2점 성공률 60%를 기록하며 완전히 물오른 슛 감각을 보이고 있다.
그의 분전 속에 한국가스공사는 5라운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더욱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와 더불어 니콜슨, 두경민, 이대헌(195cm, F)이 함께 공격에서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
두경민은 5라운드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부진을 겪고 있지만, 그가 코트 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김낙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이대헌도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조금씩 기복을 줄여가고 있다. 니콜슨도 최근 경기에서 패스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팀플레이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네 선수가 동시에 출전한 경기는 적었지만, 남은 경기에서 네 선수의 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낙현, 2021~2022 시즌 기록]
1. 전체 기록 : 42경기 평균 30분 28초, 13.3점 5.2어시스트 2.3리바운드
2. 2점슛 성공률 : 약 52.1% (경기당 2.2/6.1)
3. 페인트 존 득점 성공률 : 약 60.7%(경기당 1.8/2.9)
4. 3점슛 성공률 : 약 36.9% (경기당 2.2/6.1)
5. 자유투 성공률 : 약 80.2% (경기당 1.7/2.2)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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