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룡중은 ‘선수 연계’와 ‘지원’에 있어서 걱정이 없어보였다.
2008년에 창단된 팔룡중은 역사가 길진 않지만, 창원 지역의 몇 없는 엘리트 농구부로서 지방에 있는 농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는 이근휘(KCC)가 있다. 또한, 졸업반인 김선종은 지난 2019년 창원 LG의 연고 선수로 지명을 받은 정도로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다.
팔룡중은 올 시즌 춘계대회 8강 및 소년체전 16강에 입성하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바탕에는 학교와 창원시, 경상남도 농구협회의 지원이 있었다. 선수들이 농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권오성 코치는 “예산은 학교에서 직접 해결할 정도로 부족함이 없다. 또한, 소년체전이나 도민체전 대표가 된다면 훈련비가 더 많이 지급된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농구협회에서도 용품 등 신경을 많이 쓰신다”며 학교와 지역의 농구협회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팔룡중은 그동안 웨이트 시설이 없었지만, 최근에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만들게 됐다고 했다.
권오성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체육관을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 그래서 저나, 선수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웨이트 시설도 새로 생겨서 기쁘다”며 전반적인 시설에 관해 이야기했다.
팔룡중은 마산동중의 해체에 따라 마산고의 연계 학교로 지정됐다. 올해도 5명의 선수가 마산고에 진학할 만큼 두 학교 간의 관계는 끈끈해 보였다.
권오성 코치는 “제가 부임하기 전에는 선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았다.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마산고의 경우에도 타지에서 오는 선수들의 비율이 높았었다”며 부임 전 두 학교의 관계가 그리 좋지 못했다고 전했다.
계속해 “다만, 제가 부임한 뒤 두 학교 간의 사이가 좋다. 교류도 많고, 같이 합동 훈련도 했었다. 마산고 A코치도 겸임하고 있고, 이영준 코치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가장 많은 5명의 선수가 마산고로 진학했다. 이를 계기로 계속해서 연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한다”며 두 학교 간의 관계는 문제없어 보였다.
팔룡중은 점차 자신들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꾸준한 지원이 이어진다면, 팔룡중의 미래도 밝아보인다.
사진 제공 = 팔룡중 농구부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