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GC정관장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마지막 순서는 천신만고 끝에 PO 티켓을 거머쥔 유도훈 감독의 출사표였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인천 전자랜드에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첫 번째로 나선 시즌에서 봄 농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정규리그 53번째 경기였던 안양 KGC인삼공사 전을 승리로 장식, 같은 날 전주 KCC에게 고배를 마신 창원 LG를 넘어 PO 티켓을 수령할 수 있었다.
최종 성적은 27승 27패. 승률 5할을 장식하며 시즌을 마무리하며 정규리그 3위에 오른 안양 KGC인삼공사의 일전을 펼치게 되었다.
유도훈 감독은 “대구로 이전해서 첫 PO다. 인천 팬분들도 대구까지 응원을 와주셨다. 두 지역 팬분들과 플레이오프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이어 유 감독은 “KGC는 작년 우승팀이다. 그래도 강하다.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5차전까지 가야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6강을 전망했다.
다음 순서는 인터뷰 선수들의 감독을 향한 질문. KGC 전성현이 유 감독에게 질문을 던졌다. 자신이 소유한 두 개의 우승 반지 한 개를 드리겠다는 것. 유 감독은 재치있게 받아 넘겼다.
유 감독은 “준다니까 고맙긴 하다. 그래도 (김)낙현이에게 받고 싶다.”고 재치 넘치게 받아 넘겼다.
다음 질문은 최근 불거진 두경민과 니콜슨 관계에 부분. 유 감독은 “두경민은 가드고, 니콜슨은 빅맨이다. 한국가스공사 첫 멤버다. 두 선수의 관계보다는 농구 쪽의 이해를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 선수들을 믿고 경기에 임하려 한다.”고 선수들의 대한 믿음을 전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올 시즌은 주축 선수 부상이 많았다.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이 재활 기간 동안 충전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6강 부터는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당일 컨디션이 최고조에 오를 수 있도록 연구를 해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일요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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