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코치는 무엇보다도 조직력을 우선시 했다.
명지대 출신인 김현수 코치는 창원 LG 창단 멤버로서 프로 선수를 시작했다. 이후 상산전자고, 안양고, 명지대 코치를 거쳐 2011년도에 처음 화봉중에 부임했다.
그가 화봉중에서 가르친 선수로는 앞서 1편에서 언급한 최성모(KT), 전현우(한국가스공사), 윤원상(LG) 등이 있고, 대학 선수로는 양준석(연세대), 문정현(고려대)이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화봉중의 전성기를 이끌며 2018년 추계대회 우승과 함께 올 시즌도 2번의 전국 대회 4강을 이끌었다.
김현수 코치는 “올 시즌 2학년 위주의 팀이었다. 3학년은 (황)민재뿐이었다. 그래서 시즌 전에는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뒀었다. 그럼에도 춘계대회부터 4강을 이뤘고, 선수들도 많이 자신감이 생겼다. 비록, 왕중왕전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소년체전에서 생각 이상의 성적을 거둬 만족하고 있다. 선수들의 발전도 고무적이다”며 올 시즌 성적에 관해 매우 기쁜 모습이었다.
농구란 혼자서 할 수 없는 스포츠이다. 코트 위에 5명이 호흡이 맞아야한다. 혼자서 돋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체 운동에서는 조직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현수 코치는 “선수들에게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런다면 본인이 더욱 돋보일 거라고 이야기한다. 선수들 중에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은 많다. 그럼에도 조직력을 강조한다. 특히, 공격보다 수비에서 더 많은 조직력이 요구된다. 한 명이 뚫리면 다른 선수가 메워주려고 하는 그런 자세를 항상 가르치려고 한다”며 팀 농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어 “최근에 소년체전과 후반기 주말리그를 마무리하고 휴가였다. 그리하여 저번 주부터 체력 훈련을 시작했고, 기본기 훈련도 같이하고 있다. 코로나 전에는 산이나, 바닷가에서 런닝 훈련도 했지만, 지금은 학교 코트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체력훈련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고등학교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아무래도 동계 훈련일 것이다. 훈련 계획에 관해 묻자 김현수 코치는 “우선 학교에서 훈련이 끝난 뒤 1월, 2월에 상주, 통영, 대전에서 개최되는 스토브리그를 참가해서 경험을 쌓으려고 한다. 다만, 여건이 안 된다면 자체 훈련을 생각하고 있다”며 스토브리그 참가 혹은 자체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큰 욕심은 없다. 항상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평소에 훈련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힘들고 지겹겠지만, 꾸준히 훈련에 한다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며 내년 시즌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화봉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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