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천안성성중 2편 – 창단 후 첫 메달 획득 성공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2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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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로 뽑히던 천안성성중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창단 후 첫 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천안성성중은 이번에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2021 왕중왕전 양구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화려한 성적을 거뒀지만, 그전까지 천안성성중은 다소 부진했었다.

김대의 코치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얻은 메달이 창단 후 첫 메달이었다. 2007년도 이후론 전패하다시피 했다. 2015년도 부임 이후 첫 승이 9년 만의 승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계속해 “지난 시즌 선수들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그때는 연습 게임에서 거의 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에는 잘하던 선수들이 많이 떠나서 큰 기대는 안 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고 다음 시즌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 코치는 학생의 기본을 강조한다. 기본을 위해 많이 소통하고 학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코치는 “항상 선수들에게 학생의 기본을 강조한다. 인성이 돼야 운동도 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은 이러한 교육에 힘들어하지만 3학년이 되면 결과를 보며 자신감을 얻는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심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장 선생님과 나와 자주 미팅을 가진다. 운동 외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가 된다. 코치들이 가르치는 것은 다 비슷하다. 그래서 인격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자신감과 믿음을 항상 심어준다”라며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코치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김 코치는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에 부상이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테이핑을 항상 시킨다. 선수들도 몸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같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천안성성중은 강한 압박을 주무기로 삼는다. 강한 압박 이후 속공은 전매특허로 자리 잡았다.

이에 김 코치는 “수비가 돼야지 쉬운 공격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수비를 철저하게 준비한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낸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으로 쉽게 득점한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공격에서는 찬스를 살리는 것을 중요시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지 않으면 교체시킨다. 선수들도 찬스의 중요성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임한다”라고 전했다.

체계적인 훈련과 팀 시스템, 그리고 단합력을 갖춘 천안성성중의 내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천안성성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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