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휘는 정교한 슈팅을 보유했지만, KCC 농구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전주 KCC는 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에 62-69로 패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KCC는 평소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다. 이근휘(188cm, F) 또한 이런 상황 속에서 출전하고 있다. 슈팅에서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6개의 3점슛을 시도해 56%의 확률로 9개를 성공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근휘의 슛은 좋다. 하지만 그 외의 것들이 안 되고 있다. 비시즌에 부상으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현재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전 경험을 통해 빨리 깨달으면 좋겠다. 아직은 부족하다“라고 이근휘를 평가했다.
이근휘는 이날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득점인 13점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83%, 3점 성공률 75%로 효율 면에서도 뛰어났다.
또한 4쿼터 중요한 순간 스틸 이후 속공으로 3점슛을 만들었다. 그다음 공격에서도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득점 외 다른 부분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이근휘는 투입 이후 첫 공격에서 실책을 범했다. 맨투맨 수비 시에는 담당 수비를 놓치기도 했고 지역 방어 시에 상대의 움직임을 확실히 확인하지 못하며 쉬운 슛 기회를 주기도 했다.
전 감독은 ”슛은 좋았지만 다른 부분은 아직 부족하다. 슛 하나 가지고는 농구를 할 수 없다. 본인이 더 노력해야 한다. 많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흐름을 알고 팀에 녹아들어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며 이근휘의 분발을 요구했다.
현재 KCC는 송교창(200cm, F), 김지완(187cm, G), 전준범(195cm, F)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유현준(180cm, G)과 정창영(193cm, G) 또한 부상으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기존 선수들 외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슈팅이 좋은 이근휘가 KCC 농구에 적응한다면 팀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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