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전주남중 3편 – 주장 한주원, “데빈 부커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8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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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중의 한주원은 데빈 부커 같은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남중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37년 창단했고 이후 제1회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2015년도에는 4관왕에 성공했다. 올해 춘계전국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 연맹회장기에서는 3위를 하는 등 여전히 지역 최고의 팀으로 뽑히고 있다.

전주남중의 주장 한주원(184cm, G)는 주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 결과, 춘계전국농구연맹전에서 감투상을 받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런 한주원의 롤 모델은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196cm, G)다.

한주원은 “데빈 부커같은 전천 후 스코어러가 되고 싶다. 부커의 슈팅이 너무 멋진 것 같다. 연습을 통해서 부커같은 스타일로 농구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슈팅을 잘하지 못한다. 연습을 통해 슈팅 개선을 하고 싶다. 개인 연습에서도 많이 연습 중이다. 연습을 열심히 하니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주원의 최고의 장점은 수비와 속공이다. 이는 전주남중의 팀 컬러와도 매우 잘 맞았던 이유다. 한주원은 “우리 팀은 속공 위주로 한다. 내가 잘 달리고 속공 마무리가 좋은 편이어서 팀에도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이 날 좋게 봐주셨다.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뛰었다. 형들 사이에서 뛰었단 것 자체가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그래서 리바운드와 궂은일에 더 열심히 참여했다. 이후 형들이 떠나고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제 한주원은 3년간의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전주고에 입학할 예정이다. 전주고에는 손발을 맞춰본 선배들 또한 많다. 좋은 코치가 있는 것 또한 전주고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한주원은 “이제 고등학교에 간다. 같이 손발을 맞춘 사람들이 많다. 형들과 친구들과 같이 연습해서 더 많이 뛰고 싶다. 즐겁게 농구 하면 성적도 따라오리라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전주남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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