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가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BNK는 1일(수)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다.
BNK는 이날 승리로 가까스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종일관 공격 호조에 힘입어 많은 득점을 올린 BNK는 후반전을 접수하며 하나원큐를 따돌렸다.
이날 BNK에서는 진안이 26점 13리바운드, 이소희가 21점, 김한별이 14점 11어시스트, 김진영이 14점을 올리면서 여러 선수가 고루 활약했다. 이소희가 공격에서 활로를 잘 뚫은 가운데 김한별의 패스가 진안의 득점으로 잘 연결된 것도 주효했다.
경기 후 BNK의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거를 조금 더 코트 위에서 보여주려 하는 게 고무적이었다. 경기 전에 언급했던 수비 보충 등, 선수들이 실행하려고 서로 노력했다”고 운을 떼며 “이야기를 하면서 맞춰가고 있는 모습이 좋았다. 오늘 경기가 끝까지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날 소감을 전했다.
이소희의 활약을 두고는 “시즌 전에 슛을 쏘는 손을 오른손으로 바꿨다. 슛터치가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 다만 리듬이 다르다 보니 초반에 고전했다. 이와 같은 리듬을 가져가면 공격적으로 하면 득점을 할 수 있다”면서 “첫 슛이 들어가다 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 아직은 성장해야 한다”면서 그녀의 활약을 높이 샀다.
이날 백미는 김한별의 경기 운영이었다. 진안과 이소희가 공격에서 중심을 잘 잡은 이면에는 김한별의 존재가 단연 컸다. 박 감독도 “김한별이 경기 내에서 공을 배분했다”고 말문을 열며 “초반에 많은 출전시간을 주다 보니 파울트러블에서 부담을 갖고 고전했다. 승부처에서 어린 선수들이 부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BNK는 4쿼터에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곤 했다. 4쿼터에 수비에서 실점이 많았기 때문. 박 감독은 이날 김한별을 후반 초반에 투입하지 않으며 승부처를 대비했다. 그녀가 없는 사이 다른 선수가 남은 시간을 잘 채웠다. 박 감독도 “저희가 3쿼터에 (김)한별이의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면서 이날 김한별의 운영이 막판에 돋보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다.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다. 이 시간이 농구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코치진과 선수단이 모두 함께 발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기점으로 BNK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가 주목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_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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