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과 라건아가 31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 KCC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을 85-70으로 꺾었다. 최종 점수는 15점 차였지만, 실제로는 KCC의 완승이었다.
완전체로 모인 KCC는 강력했다. 놀라운 활동량과 유기적인 패스가 더해지며 팀원 전체가 득점에 참여하는 농구를 했다. 그 가운데서도 이정현(191cm, G)과 라건아(200cm, C)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이정현은 14분을 뛰며 16점을 올렸다. 라건아는 19분 뛰며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짧은 시간 뛰며 놀라운 효율을 선보였고 KCC는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정현과 라건아는 1쿼터부터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비록 1쿼터 초반 잠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기적인 패스와 끊임없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들었다. 또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며 삼성의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그 결과, 이정현은 4개의 슈팅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라건아 또한 페인트 존 안에서만 8점을 올렸다. 두 선수는 페인트 존에서만 16점을 합작했다.
크게 앞서나간 KCC는 2쿼터 이정현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라건아도 55초를 뛴 후 교체됐다. 휴식을 취한 이정현과 라건아는 3쿼터에도 매서운 모습을 이어갔다. 라건아는 3쿼터 초반 7점을 몰아치며 54-23을 만들었다.

이후 KCC는 연속 실책을 범하며 한때 20점 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이정현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3쿼터에 8점을 넣으며 삼성의 추격을 끊었다. KCC는 71-41로 3쿼터를 마쳤다.
이미 승부가 난 상황, 이정현과 라건아는 더 이상 출전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짧은 시간을 뛰었지만, 놀라운 효율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정현은 야투 성공률 100%(6/6)를, 라건아는 야투 성공률 62%(8/13)를 기록했다.
이제 KCC는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왔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두 경기에서 지난 시즌에 준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정현과 라건아의 활약은 상수이다. 이제는 부상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잇몸 농구’의 중심이었던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만약 모든 조각이 맞아떨어진다면 KCC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헛된 꿈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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