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독과 함께 하는 첫 전지훈련 KB스타즈, 과정과 내용은 '현재까지 만족'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0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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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김완수 신임 감독 체제 하에 첫 번째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KB스타즈는 많은 고심 끝에 전지훈련을 선택했다.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했고,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강릉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강도는 ‘강’이다.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연습 체육관에서 훈련보다 강도가 강하다“라고 한다.

김완수 감독 역시 ”프로그램을 조금 강하게 구성했다. 바닷가지만 모래 사장 런닝을 배제했다. 트랙과 크로스 컨츄리 그리고 서키트 운동을 중심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기본적은 전술 훈련도 있지만, 체력을 끌어 올리는 내용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금까지 재활군에 포함되어 있던 염윤아, 김민정, 박지은도 합류했다. 조금씩 완전체를 갖춰가고 있다. 이번 도쿄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큰 활약을 남겼던 강이슬도 10일 강릉으로 합류한다.

늦어도 10월 중순 합류를 예정하고 있는 박지수를 제외한 선수단이 모두 모인다. 부상자도 없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신임 감독 체제 하에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 감독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 고심 끝에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곳에 와보니 안전과 관련한 환경이 좋다. 계속 한 곳에만 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효율성 저하와 부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작지 않은 결정을 내렸는데, 지금까지 과정은 좋다. 힘든 훈련 내용에도 선수들도 잘 따라와주고 있다. 부상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연습체육관에서도 계획했던 것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전지훈련부터 재활군에 포함되어 있는 선수들이 합류해 분위기를 더 끌어 올리고 있다. 내주에 (강)이슬이까지 합류하면 사실상 완전체다. 지수는 WNBA 플레이오프 일정에 따라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합류가 예정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합류하면 좋긴 하겠다.“라며 수화기 넘어 웃음을 남겼다.

KB스타즈는 전지훈련 이후 본격적인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단, 코로나 19 상황은 변수다. 연습 경기 목적은 경기 체력과 전술의 완성도라고 전했다. 시즌 까지 남은 시간은 채 100일이 되지 않는다.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이다. 날짜는 10월 24일이다.

사진 제공 = 청주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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