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겨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에 32승 22패를 수확하며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2019 시즌 우승 이후 변화에 나섰다. 2019-2020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라건아(KCC)와 이대성(오리온)을 내보냈다.
트레이드를 통해 김국찬과 박지훈을 확보했다. 최근 신인 지명을 통해 서명진과 이우석을 불러들였다. 서명진은 이대성 이후 주전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우석도 수려한 유망주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중에는 이종현(오리온)을 내보내고 최진수를 품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팀의 체질을 확실하게 바꿨다.
현대모비스는 2000년대 중반부터 ‘양동근-함지훈’을 중심으로 팀의 전력을 다졌다. 이후 문태영 영입을 통해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리그 최초 3연패를 달성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드래프트에서 이대성을 지명한데 이이 이종현까지 품으면서 양동근과 함지훈의 뒤를 이을 카드까지 확보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자유계약을 앞두고 자체적인 연봉 삭감을 단행했고, 이종현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곧바로 적극적인 트레이드에 나섰고, 이대성으로 김국찬, 이종현으로 최진수를 데려왔다.
외곽에서 힘을 보탤 전력감을 두루 확보하면서 탄탄한 스윙맨 및 포워드를 대거 보강했다. 이미 서명진의 성장과 이우석 지명으로 백코트를 더한 가운데 다수의 포워드를 통해 전력을 다졌다.
지난 여름에는 장재석까지 품으면서 토종 빅맨까지 든든히 했다.
이대성과 이종현이 양동근과 함지훈의 뒤를 이을 것으로 여겨진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현실적인 선택을 내렸고, 이를 통해 각 포지션별로 두터운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민구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농구공을 내려놓았으나, 박지훈이 다시 건너왔다.
전준범(KCC)과 결별했으나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잠시 함께 한 바 있는 박지훈을 데려오면서 외곽 전력을 보다 공고하게 다졌다.
비록 지난 시즌 중에 김국찬이 큰 부상을 당했으나 그가 돌아와 정상적으로 전력에 가세한다면 현대모비스는 ‘김국찬-최진수-장재석’으로 이어지는 장신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외국선수 영입도 두터운 토종 선수층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도 얼 클락 영입을 통해 국내선수와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대성과 이종현을 내보낼 때만 하더라도 이처럼 팀을 빨리 다질 것이라 여기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한 발 빠른 결정을 통해 여전한 리그 최고 센터인 라건아까지 내보내면서 선수층을 확실하게 채웠다. 드래프트에서의 선택도 돋보였다.
지난 시즌 유 감독은 여러 선수를 고루 활용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두루 활용했다. 다음 시즌이면 좀 더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누수도 없다.
비록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지만, 제러드 설린저는 리그를 떠났다.
즉, 현대모비스가 다시금 결승 진출을 노릴 여건은 충분하다. 현대모비스가 다음 시즌 어떤 농구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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