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튼과 프리먼 택한 DB의 이유 있는 선택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8 0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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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외국선수 전력을 모두 꾸렸다.
 

DB는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얀테 메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새얼굴인 레너드 프리먼을 불러들이기로 했다.

꾸려진 외국선수 전력
메이튼을 통해 공격, 프리먼을 통해 높이를 맡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메이튼은 이미 지난 시즌에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발휘했다.
 

DB의 주득점원으로 나서면서 활약했다. 시즌 중에 합류했음에도 팀에 잘 녹아들었다.
 

이번에는 완연하게 오프시즌을 보내고 팀과 출발하는 만큼,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비록, 2021 NBA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합류가 여느 선수에 비해 늦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메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공격 보강에는 성공했으나 안쪽 경쟁력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 이에 프리먼을 통해 높이를 일정부분 채웠다.
 

프리먼은 주로 파워포워드로 나섰으나 DB에서 센터로 나서면서 김종규, 윤호영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먼이 신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안쪽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긴 충분하다. 그가 안쪽에서 외국선수 수비를 충분히 해낸다면, DB의 경쟁력은 좀 더 치솟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높이가 잘 구성되어 있어 프리먼이 기대만큼 해준다면 안쪽 전력은 리그 최고라 하더라도 손색이 없다.
 

DB의 이상범 감독은 지난 시즌 중에 메이튼의 영입을 두고 김종규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튼이 시즌 중에 가세했고, 전형적인 빅맨이 아닌 외곽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득점원인 만큼, 그의 영입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2021 NBA 서머리그에서 뛰었을 정도로 탁월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국내선수 높이와 수비 보강

DB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박찬희와 강상재를 영입했다.

 

박찬희는 1선 수비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며, 강상재는 시즌 막판에 군 전역 후 돌아와 김종규와 윤호영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이와 수비가 두루 채워진 상황인 만큼, 메이튼이 공격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어느덧 노장대열에 들어서긴 했지만, 윤호영은 경험으로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여전히 많다.
 

토종선수 구성과 메이튼의 공격력이 잘 어우러진다면 충분히 좋은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메이튼의 공격력이라면 박찬희와 호흡도 충분히 기대가 된다. 박찬희가 슛이 다소 약한 편이긴 하나 전천후 공격수인 메이튼이라면 단점을 메우면서 장점을 극대화하기 부족하지 않다.
 

백코트부터 프런트코트까지 메이튼의 역량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 메이튼의 기동력이라면 강한 수비를 통해 빠른 공격 전개도 충분히 가능하다.
 

사진_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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