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신중학교 농구부(이하 광신중)의 선수 수급은 쉽지 않다. 하상윤 광신중 코치가 매년 클럽 농구에서 선수들을 데리고 오는 이유다.
김재원(177cm, G) 역시 그런 선수 중 하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 SK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한 그는 중학교 1학년 여름 때 광신중에 입학했다.
김재원은 하상윤 코치의 육성 방향에 맞게 기본기부터 철저히 다졌다. 드리블과 패스, 피벗과 슈팅 등 기술을 반복적으로 익혔고, 1대1 연습을 통해 공수 기본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파악했다.
그런 그가 어느덧 광신중 최고참이 됐다. 팀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하상윤 코치는 “스피드와 운동 신경이 좋다. 무엇보다 가드로서 상대 압박수비를 제칠 능력이 된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선수다”며 김재원의 영향력을 크게 이야기했다.
김재완은 “SK에 있을 때, 광신중과 연습 경기를 했다. 하상윤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문제점이나 잘못된 걸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그걸 열정적으로 이야기해주셨다. 내가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광신중 입학을 결정했다”며 하상윤 코치의 존재를 광신중 입학의 요인으로 꼽았다.
광신중 캡틴이자 야전사령관인 광신중은 볼 핸들링과 운반에 재능을 갖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속공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돌파할 수 있다.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돌파’를 강점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중학생 선수이기에, 약점도 명확한 김재원이다. 김재원을 높이 평가한 하상윤 코치도 “슛을 가다듬고, 코트 비전을 넓혀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자기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슈팅’과 ‘코트 비전’을 김재원의 과제로 꼽았다.
김재원 역시 “3학년이 되고 대회를 많이 나가야 하다 보니, 팀원들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슈팅 동작을 고쳐야 하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슈팅 동작을 고쳐야 슈팅 능력이 좋아지고, 시야를 넓혀야 좋은 패스를 할 수 있다”며 하상윤 코치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그 후 “SK 김선형 선수처럼 하고 싶다. 공격 면에서 배워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한다. 또, SK 오재현 선수처럼 수비를 잘하고 싶다”며 서울 SK의 김선형(187cm, G)과 오재현(185cm, G)을 롤 모델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동계훈련을 잘 마치고, 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그리고 평소에는 슈팅 기회가 와도 머뭇거리는데, 올해에는 대회에서 3점을 자신 있게 던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2022 시즌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자신 있는 슈팅’에 힘을 줘 말했다. 이는 김재원의 2022 시즌 과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광신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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