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신중학교 농구부(이하 광신중)는 광신방송예술고 농구부(이하 광신방예고)와 같은 체육관을 쓴다. 훈련 시간을 배분하거나, 코트를 나눠서 활용해야 한다.
하상윤 광신중 코치는 “고등학교 농구부가 대부분 메인 코트를 쓴다. 중학교 선수들은 고등학교 시간에 맞추거나 사이드 코트에서 훈련을 한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19’가 더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시간을 어느 정도 분배하고 있다”며 훈련 상황을 이야기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전, 광신중 농구부는 사이드 코트를 주로 활용했다. 하상윤 코치는 “우리 학교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엘리트 농구를 한 친구들이 거의 없다. 기본기가 부족하다. 그래서 기본기 훈련에 집중한다. 사이드 코트가 꽤 넓은 편이기에, 선수들이 훈련하기 충분하다”며 ‘기본기’를 이유로 꼽았다.
하상윤 코치는 훈련 시간의 대부분을 드리블과 패스, 피벗 등에 활용한다. 이를 활용한 1대1 훈련을 많이 한다. 이런 이유로, 굳이 넓은 코트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 ‘코로나 19’로 인한 특수적 시국이 변화를 만들었다. 하상윤 코치는 “고등학교 농구부와 따로 운동해야 한다. 서로 훈련 시간을 분배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가 6시부터 8시까지 쓰면, 우리는 4시부터 6시까지 하는 식이다”고 말했다.
어느 학교든 ‘코로나 19’로 인해, 체육관 사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 광신중도 마찬가지. 그러나 ‘코로나 19’가 없을 때, 광신중은 언제든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다.
하상윤 코치는 “훈련 시간이 아니어도,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저녁 훈련이 끝나도 쓸 수 있고, 새벽에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학교에서 농구부만 사용할 수 있게끔, 배려를 해주시기 때문이다”며 학교의 배려를 이유로 꼽았다.
한편, 모든 학교가 아직 겨울방학이다. 광신중 역시 동계훈련 체제로 겨울방학을 보냈다. 하상윤 코치는 “오전과 오후, 야간에 훈련을 했다. 훈련 방식에 차이는 없다. 운동량만 많아졌을 뿐이다”며 학기 중 훈련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지금은 그렇게까지 못한다. 들쑥날쑥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변수를 다시 언급했다.
동계훈련 상황을 전한 하상윤 코치는 “매년 시즌 시작할 때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구력이 짧은 선수가 많다 보니, 선수들 기본기와 경기 체력이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시즌 초반 목표는 예선 통과로 잡고 있다”며 시즌 초반에 고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렇지만 “신장이 낮아서 체력이 많이 가미돼야 한다. 그래도 5~6개월 정도가 지나면 달라져있을 거다. 시작이 늦지만 좋아질 것들 밖에 없고, 기본기가 바탕이 되면서 힘이 붙기 때문이다. 후반기 정도에 8강 정도로 목표를 삼고 싶다”며 시즌 후반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계속해, “맨투맨을 사용하는 팀과는 어느 정도 대등하게 경기한다, 다만, 지역방어를 깨는 건 어려워한다. 그렇다고 해서, 패턴이나 틀을 정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틀에 맞게 하려고 하다가, 미스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선수들이 그런 틀에 갇힐 수 있다. 그래서 공격은 자유롭게 하라고 이야기한 거다”며 공격에서의 틀을 없앤 이유를 부연 설명했다.
2개의 학교가 한 체육관을 사용한다. 게다가 ‘코로나 19’라는 변수가 있다. 그러나 광신중은 이런 변수를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공간의 넓이보다 훈련 방식과 훈련으로 인한 기대 효과를 생각했다. 광신중 농구부에 ‘기본기’라는 확실한 키워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광신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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