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의 기세는 여전했다.
KB스타즈는 6일(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85-82로 승리했다.
KB는 이날 접전 끝에 BNK를 따돌리며 이번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이어갔다.
KB는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이 맹공을 퍼부었다. 심성영과 염윤아도 보탬이 됐으며, 허예은이 위닝샷을 터트리며 상대 추격을 따돌렸다.
박지수가 24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3블록, 강이슬이 1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민정이 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은 이날 도합 57점을 합작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심성영과 염윤아는 각각 11점, 9점을 보탰다.
강이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그녀는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많은 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를 주도했다. 최근 연습에서 다쳐 몸 상택 온전치 않았음에도 이날 해결사를 자처하며 KB가 이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박지수가 4쿼터 중반에 자리를 비웠을 때 공격을 확실하게 풀어나갔다. 상대 견제가 만만치 않았음에도 개인기술로 4쿼터에 활약했다. 3점슛과 자유투를 포함해 4쿼터에만 7점을 올리면서 이름값을 확실하게 해냈다.
경기 후 강이슬은 “소극적일 때가 많았다. 오늘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며 담담해 했다.
몸 상태를 묻자 “어제부터 근육이 안 좋아서 오전까지만 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면서 “몸이 안 좋으면 요령 있게 해야 했는데 너무 하던 데로 하다 보니 실책이 많았다. 감독님께서 집어 주셨다. 전반보다 괜찮게 했다”며 이날 경기를 복기했다.
전반에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후반에 15점을 몰아치는 등 매서운 집중력을 자랑했다. 후반 포문을 여는 3점슛과 쿼터 막판에 나온 득점과 상대 반칙까지 얻어내며 KB가 달아날 수 있었다. KB의 김완수 감독도 후반전 집중력과 박지수, 강이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적 후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동료와 호흡을 두고 “시즌 초반보다 잘 맞아가고 있다. 선수들과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는 지도 알아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후반 들어 맹활약한 강이슬은 3점슛, 돌파, 자유투까지 여러 방면으로 득점을 책임진 그녀는 3쿼터에는 박지수와 원활한 호흡을 자랑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며, 4쿼터에는 개인기로 코트를 확실하게 지배했다. KB는 승부처를 책임질 그녀가 있어 이날 BNK를 상대로 웃을 수 있었다.
사진_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