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국(199cm, F)이 더 나아질 삼성의 모습을 예고했다.
서울 삼성은 지난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75-74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장민국은 25분 31초간 3점슛 4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처럼 살아난 슛 감으로 후반전에만 3점슛 3개를 몰아쳤다. 장민국의 3점은 박빙의 상황에서 팀이 득점을 필요로 할 때마다 터져 나왔다. 마른하늘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경기 후 만난 장민국은 먼저 “오늘이 감독님 생신이었는데, 연패 탈출과 함께 승리를 안겨드려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장민국은 올 시즌 2~3번으로 포지션 변경을 감행했다. 이에, “최근 두세 시즌을 4번 포지션에서 뛰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변경에 어려움이 남아있다. 하지만 계속해 2~3번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감독님과 팀이 원하는 부분이기도 해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서울 삼성은 시즌 초 최하위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예상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 잠잠했던 임동섭(198cm, F)과 장민국도 부활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순탄했던 행보도 최근 잠시 주춤한 상태다. 김시래(178cm, G)와 아이제아 힉스(202cm, F)의 2대2 플레이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의 단조로웠던 공격 모습을 다시 보이고 있다.
2~3번의 포지션을 맡은 장민국의 외곽슛에 대해서도 아직 의문부호가 존재한다. 기동성과 슈팅 능력을 겸비한 장신 자원임은 분명하나 전체적인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어떨 땐 3점슛이 50%를 맴돌기도 하고 어떨 땐 0%에 그친다.
이에 장민국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 있게 쏘려고 노력 중이다. 삼성이 다른 팀들보다는 비 시즌의 호흡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 것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도 나타나고 공격에서도 기복을 보인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조절도 잘하고 체력관리를 잘해야 된다”며 각오를 밝혔다.
계속해, “볼 핸들링에 대해선 삼성 선수들이 잘하는 편이다. 하지만 힉스랑 시래가 2대2 플레이를 많이 하다 보니 상대팀에서 잘 대비해온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잘 살리는 패턴으로 변화를 주려 하고 있다”며 달라질 삼성을 예고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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